(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비대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자체 불용 PC를 정비하여 중고 PC 80대를 정보화 취약계층에게 무료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경제·사회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차별이나 배제 없이 디지털 활용을 통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행정기관의 중고 PC를 기증받아 정비와 프로그램 설치 등의 과정을 거친 양품화 PC를 정보취약계층의 개인과 단체(기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강원도에서 주관하여 추진하여 왔지만 2020년 강릉시 16대 배정으로 매년 보급 수량이 줄어들고 있어 희망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적은 수량이라 올해부터 강릉시 자체 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 4월 한 달 읍면동을 통해 신청·접수한 결과 117대를 접수받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개인과 비영리 사회복지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80대를 보급하였다. 보급 장비는 22인치 LCD 모니터와 MS 오피스, 한컴오피스 정품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윈도우10 운영체제의 PC로, 게임 등의 활용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학습 용도 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비대면 모바일 임용장 수여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번 7월 1일 정기인사부터 모바일 임용장을 전달하였다. 모바일 임용장 수여 시스템은 대상자에게 문자로 전송되는 인터넷 웹 주소(http://www.gn.go.kr/appnt/index.do)로 접속하여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가장 최신 버전의 인사발령 임용장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향후 각종 인사발령에 따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축하, 격려, 환영, 당부 등의 의미를 담은 강릉시장의 영상을 임용장과 함께 전송할 예정이다. 권윤동 행정지원과장은 “창의적인 언택트(untact) 방식의 모바일 임용장 전달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발굴, 적극행정을 펼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상반기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전시민 대비 34.8% 달성하여, 11월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릉시 3분기 접종계획은 77,000명이다. 7월에는 교육·보육 종사자 및 고3 수험생 접종을 통해 2학기 전면등교를 지원하는 동시에, 50대 장년층 접종으로 중증·사망 위험을 감소시키고, 아울러 8월부터는 40대 이하(18-49세) 연령층 중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하므로 사실상 전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강릉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위탁의료기관을 41개소에서 47개소로 확대하였고,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안전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 백신·접종담당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센터에서 현장 교육(6.30~7.9) 실시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오접종 방지에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강광구 질병예방과장은 “일상 회복의 그날까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등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주간 활동 인구를 포함한 인구 29만 1천5백 명의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강릉’를 비전으로 하는 「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을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지난 25일 최종 조건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2035년 강릉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추진해왔으며, 주민참여단 및 길잡이지원단 회의, 시민공청회, 강릉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실과) 협의,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왔다. 이 계획은 강릉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 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이자,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과 관련된 모든 공간계획과 정책 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으로, 15년 후 도시 발전에 따른 토지 수요를 추정해 개발이 가능한 19.776㎢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기존 개발지 31.243㎢를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995.862㎢(이하“미지정 면적”를 포함한다)를 보전용지로 각각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대부분의 도시가 겪고 있는 인구감소에 따른 도시정책과 제도 변화, 국토종합계획 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던 ‘한글교실 수업’을 오는 7월 5일(월)부터 예방접종 1차 완료자에 한하여 정상 운영한다. 또한, 2021년 한글교실 강사로 선발된 14명의 강사들을 대상으로 7월 5일 서면으로 위촉장을 전달하여, 한글교실 수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올해 강릉시에서 직영하는 ‘똑똑해지는 한글교실’은 총 14개 교실로 학습관 3개 반, 읍면지역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11개 반으로 운영되며, 161명 고령의 학습자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한 상반기 수업을 조금이나마 보충하고자 올해는 학습 부교재와 함께 학습 꾸러미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며, 여름방학 없이 수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은희 평생학습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서 수업을 진행할 수 없어 답답해하던 어르신들이 한글교실 수업 시작을 계기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2021년 여름철 호우·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재해위험지구 및 태풍 피해로 인한 복구 사업장, 급경사지 등에 대한 점검 및 민간 사업장 중 재해영향평가 대상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호우 대비 미흡 사항에 대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하였다. 특히 장마를 앞두고 포남빗물펌프장에 대한 가동훈련과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한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즉각 가동 태세를 완비하였다. 최용규 재난안전과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유관기관인 농어촌공사 강릉지사와 포남빗물펌프장 가동책임자가 현장 응소, 가동할 수 있도록 가동 태세를 완비하였고, 필요시 즉시 가동하여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19 등 달라진 환경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온라인 시민 정보화 교육’ 7월 과정을 오는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하는 ‘원도우10을 활용한 컴퓨터 기초’, ‘곰믹스를 활용한 동영상 입문’ 과정과,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는 ‘엣지를 활용한 인터넷 기초’, ‘포토스케이프X를 활용한 사진 편집’ 과정이 있다. 교육은 전 과정 온라인으로 하루 3시간씩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 대상은 19세 이상 강릉시민 중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수강이 가능한 사람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16일(수)부터 오는 28일(월)까지로,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릉시청 홈페이지(https//www.gn.go.kr)를 접속한 후 ‘분야별정보>교육>교육신청’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은숙 정보산업과장은 “시민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주정차 위반,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지연, 운수사업법 위반 등의 자동차 관련 질서 위반행위에 따른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 지난 14일(월) 체납액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이와 관련하여,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집중 납부기한으로 정하고, 이 기간까지 납부되지 않는 건에 대하여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물론, 부동산 압류, 예금압류, 급여압류 등 강력한 수단을 동원하여 과태료 체납액을 해소할 예정이다. 부과된 과태료에 대해 명의이전 또는 폐차 시 납부하면 된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체납될 경우, 최대 77%의 가산금이 더해지는 등 압류와 함께 체납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재되어 있는 가상계좌번호 또는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과태료 ARS(640-4242), 강릉시청 교통과 및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카드 결제로 가능하다. 한편, 2022년 2월부터 과태료도 『납부증명서제출』이라는 법 조항이 시행될 예정인 만큼, 지방세만큼 납부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교통 과태료는 교통사업특별회계세입으로 강릉시 교통 발전을 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와 식생활교육강릉네트워크(허경자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1년 식생활 문화개선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제철 로컬푸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제철 로컬푸드 요리교실’은 영상교육을 통해 집에서 제철 장아찌와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더욱 중요해진 집밥 요리에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지역농산물 소비 확산에 기여하고, 완성된 요리 사진은 개인 SNS에 업로드하여 공유함으로써 지역농산물 홍보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강릉시민이라면 오는 17일(목)까지 로컬요리 네이버폼(http://naver.me/5eGa1Cpx)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선정된 신청자는 로컬매장에서 지역농산물을 수령한 후 온라인(zoom)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총 4회로, 회차당 10명으로 구성하여 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문의 사항이 있으면 식생활교육강릉네트워크 사무국 (010-4097-0146)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병학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의 소비촉진을 확대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지난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의 복구공사가 행정절차 마무리에 따라 오는 9월 말 완공 목표로 본격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를 감상할 수 있는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지난해 9월 태풍 피해로 인해 심곡 매표소를 기점으로 1km가 폐쇄되면서, 전체구간 2.86km 중 정동매표소를 기점으로 1.86km만 운영되는 단축 운영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재난복구를 위해 지난해 예비비로 긴급하게 설계를 발주하여 금년 2월에 완료하였으나, 9억여 원에 이르는 복구예산 확보 및 일상감사․계약심사 등 각종 절차를 이행하는 데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어 그동안 인근지역 주민들은 상 경기 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강릉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동해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완벽하고 세심한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