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동절기 폭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해 겨울철 도로 제설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동절기 제설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사전준비를 마쳐, 도로 제설 대응 단계에 돌입했다. 시는 관내 주요간선도로 570㎞, 19개 노선에 대하여 제설장비 43대(자체 차량 8, 임차 장비 35)를 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임차 장비 35대는 12월 계약 할 예정이고 제설 자재(염화칼슘 425톤, 소금 394톤) 확보 등 제설전진기지 2개소에 장비 및 자재를 분산 배치하여 즉각적인 출동에 대비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하고자 기상관측 자료를 토대로 강설이 집중되는 1~2월에 제설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임차 기간을 60일로 운영하여 예산 절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 지역인 즈므고가교 일대에 원격으로 도로 제설이 가능한 자동 염수 분사 장치를 구축하여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읍면동 지역의 마을진입로와 마을간 연결 도로는 기 지원된 읍면동 자체 장비 393대를 활용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임당동 113-2번지 일대 금학 풍물시장에 대하여 10월 30일까지 모든 보상 협의를 마무리하고 11월중 철거사업을 시행하여 월화거리 환경 정비사업을 마무리한다. 철거대상인 금학 풍물시장은 총 상가 46곳이며 월화거리 한복판에 상가가 위치하여 노숙자 및 취객들의 대낮 음주, 노상방뇨 등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강릉시 도심의 중심에 있는 공원임에도 불구하고 공원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었다. 그동안 시에서는 지난 1월부터 월화거리 환경정비사업을 진행하여 4월 말 임당시장 철거를 완료하였으며 넓어진 광장과 시원하게 뚫린 월화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지자, 신속히 잔여 구간인 금학시장의 상인들과 설명회를 비롯한 관계인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점포 퇴거동의 및 영업 시설물 이전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고, 10월 말 상가이전 및 보상금 지급이 마무리되었다. 강릉시 관계자는“월화거리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향후 월화거리의 문화적가치를 보전하고 관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시설설치와 지역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유익한 도심지 공원으로 기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2일(화)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유네스코 창의도시 특강”을 실시하며, 실시간 유튜브 송출 방식을 이용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유네스코 창의도시 신청, 이해와 오해”를 주제로 진행한다. 먼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여 추진과정에서 흔히 하는 오해와 그로 인한 실수, 그리고 먼저 가입한 국내 창의도시들의 정체성, 추진방향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미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 강릉농악 등재와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회원국으로 유네스코와 인연이 깊고, 이번 특강을 통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대해 조직 차원에서 문화와 창의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강릉의 도시발전을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지속하는 힘이 될 것이며 특강을 통해 문화와 창의성을 이해하고 직원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관광공사 협력사업인 대한민국 숙박대전‘지역편’프로모션에 추가 할인을 지원한다. 도내 숙박시설 9,000여개를 대상으로 정부지원금 3만 원에 강원도 지원금 2만 원을 보태 총 5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1. 1.(월)부터 11. 3.(수)까지 온라인여행사(OTA) 채널*에서 7만 원 초과 숙박상품을 예약할 경우 특별할인쿠폰(최대 5만 원)을 발급하며, 숙박입실은 11. 9.(화)부터 11. 30.(화)까지 가능하다. 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웹투어, 인터파크, G마켓, 타이드스퀘어(투어비스, 프리비아), 트리플, 티몬1인 1매, 중복사용 불가, 익일 07시까지 미결재한 쿠폰은 소멸, 소멸된 수량은 10시부터 재발급 본 프로모션은 강원도를 비롯하여 경기․인천․세종․충남․경북․경남․울산․부산․대구가 동참하여 총 7만여 개의 숙박시설에 총 8만 장의 할인쿠폰(약 40억 원 규모)이 지원되며, 11월 중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국민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전년도 사업추진 결과 지원금 대비 약 10배 이상의 지역 소비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강원도 쿠폰 소진율은 서울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메타버스 산업의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강원도에서도 강원도와 강원정보산업진흥원, 강릉시 등 공공기관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 왔으며, 드디어 민간 차원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약 2년간의 준비를 거쳐 강릉시를 중심으로 창립된 강원메타모스연합이 오는 28일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합은 메타버스를 뛰어넘는 공간 중심의 메타버스 2.0을 메타모스라 선언하고, 강원도를 세계적인 메타모스 플랫폼 도시로 구축함과 동시에 이 플랫폼을 전국 단위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로 KT, DELL 등 대기업을 포함해 벤쳐투자, 특허법인 등이 포진된 9개 고문기관과 강원도, 강릉시,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및 도 내 대학 등 9개 후원기관을 포함하여 인공지능, AR/VR, 디지털트윈, 교육, 예술과 영상미디어,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8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연합은 향후 ▲ 메타모스 산업 실태 조사, 기술 및 생태계 연구, 정책 제안 ▲ 산‧학‧연 협력 및 국제 협력 사업 등 ▲ 메타모스 수요 기관 및 제공 기관 간 협력 사업 지원 ▲ 신규 사업 및 서비스 발굴을 위한 TF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10월 강릉아트센터가‘문화가 있는 날’사업 일환으로 오는 29일(금) 오후 7시 30분 제3전시실에서「로컬 콜라보 프로젝트Ⅱ」, 30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전래동화극「호랑이의 꽃길」공연을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로컬 콜라보 프로젝트Ⅱ」는 할로윈 영상, 소품, 설치물 등을 이용해 공간구성, 마술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공연관람 및 전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실 내 관람 인원 제한으로 티켓오픈 동시 예매 마감되었다. 호랑이와 나무꾼이 형제가 된다는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 아동·가족극「호랑이의 꽃길」은 연극적 상상력을 자유롭게 피워내는 다재다능하고 친근한 호랑이, 나무꾼, 도깨비와 함께 떠나는 이야기 여행이다. 전석 5,000원이며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강릉아트센터는‘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월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릉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며 11월에는 국악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 강릉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 등으로 경제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게 자체 예산으로 제3차 긴급생활안정금인 특별위로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수도권 풍선효과 및 델타변이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며 경제적 피해를 감내해 온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등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19일 현재 강릉시 지역에 사업자등록을 둔 사업체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으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을 이행한 소상공인이다. 영업제한 업종은 100만원, 집합금지 업종은 150만원을 각 지원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연계 피해 업종인 농업인, 어업인, 축산인, 임업인, 예술인, 운수종사자에게도 1인당 30만원씩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11월 1일부터 강릉시 홈페이지 또는 강릉페이 앱에서, 오프라인은 11월 8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같은 달 26일까지 하면 된다. 특별위로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릉페이로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내년 2월 말까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와 강원도 주민자치회가 고충민원 해소 및 도민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위원장 김원동)는 22일 도청에서 강원도 주민자치회(대표회장 이정운)와 고충민원 해소와 도민의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대표를 직접 선출하고 마을별 계획을 세워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조직으로, 자치센터 운영 및 주민 문화·복지·편익증진을 도모하고 자치활동 강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 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강원도 주민자치회’는 2013.11.18.에 설립되어 현재 17개 시군 127개 주민자치회(위원수 3,559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군 주민자치회의 구심점 역할 및 주민자치 실질화 전략 세미나 개최, 주민자치위원 대상 권역별 자치력 함양교육 실시, 주민자치위원 대표자 워크숍,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등 주민자치위원들의 실무역량 강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와 강원도 주민자치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고충 민원 및 사회갈등 조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위드 코로나의 흐름에 따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 용산에 위치한 HDC신라면세점 강원도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도내 소재한 중소 사후면세점들에 즉시환급형 시스템을 확충할 예정이다. HDC신라면세점 강원도관은 2016년 2월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 7층(한국특산품관)에 개장한 이후, 올해 3월 6층으로 확장하여 총 37개 업체, 361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개장 이래 강원도관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여, 강원도는 강원도관만의 브랜드를 개발하여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고 있다. 강원도관의 역할과 가치, 상품의 우수성을 함축한 네이밍 및 BI 디자인 개발을 통해 대외홍보와 인지도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고, 이를 바탕으로 입점상품의 포장디자인과 매대를 개선하여 면세점 방문 고객의 수용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도 이미지를 홍보하고, 방문고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범이곰이 조형물을 설치하여 매장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주요 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사후면세점들을 대상으로 즉시환급형 단말기를 보급함으로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제18회 강릉시 사회복지대회’가 20일(수) 오후 2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통합컨벤션동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동시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본 행사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석)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재석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강릉시지회 이준용 등 29명의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2부 행사로 코로나 시대 지역복지의 역할과 발전과제라는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해 권성동 국회의원, 강희문 강릉시의회의장은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 내 시설·기관·단체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의 상호이해와 상호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나눔과 봉사로서 화합하는 행복한 복지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오신 사회복지인 분들 덕분에 우리 공동체에 희망이 넘치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