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충북도는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 김치류 등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주간이며, 점검 대상은 도내 관련식품 제조∙판매 업체 33개곳, 고춧가루 제조업체 13곳, 김치류 판매업체 20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한 원료나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및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 ▲농·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등이다. 또한 제조업체 등에서 판매하는 고춧가루 13건 이상을 수거해 쇳가루 등의 이물질 검출 여부도 확인하고, 필요시 원산지 검정의뢰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계도할 계획이나 중한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 처분토록 의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섭취할 수 있도록 지역여건을 감안한 철저한 단속으로 도민의 안전한 소비활동을 지키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실태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치매환자 보호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돌봄 상태를 공유하고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매월 1회“치매가족 자조모임”을 갖는다. 이번 10월모임은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 주최, 수플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강릉시 솔향수목원에서 숲속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 산책 및 레몬글라스, 라벤더 오일을 넣은 천연 오일병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족욕 체험을 하면서 자조모임 참여자들끼리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치매 환자 보호자들은 이번 자조모임 숲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보호자들이 모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33-660-3084)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오는 28일(목)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진행하며,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35세~만55세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20일(수)까지 강릉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가능하다. 이 강좌는 지난 7월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창업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수요와 부족한 창업인프라 여건 등을 고려하여 사회적경제 창업을 위한 기본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여성의 창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서 우리시 여성들이 취업뿐 아니라 창업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10월 20일(수) 오후 2시 KT&G 상상마당 아트센터 춘천에서 2021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를 한차례 더 진행한다.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 1회는 지난 10월 13일(수) 국악인 이희문의 강연과 놈놈 조원석, 김주현과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끝마쳤다.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준비한 시간으로 작가 김중혁이 “창의력이 터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강릉 출신의 음악 밴드 사공이 공연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작가 김중혁은 2000년 <펭귄뉴스>로 뒤늦게 등단 후 <엇박자D>로 2008년 제2회 김유정문학상을 받았다. 그 이후 <내일은 초인간>, <무엇이든 쓰게된다>, <질문하는 책들> 등 꾸준히 집필 중이다. 또한, <KBS 대화의 희열>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오픈특강은 코로나19 감염 대비를 위해 관객 수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되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소환했다. 약 14시간 조사를 받고 검찰청사를 나온 김씨는 "검찰 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했다"고 말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은 전날 김씨를 뇌물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씨는 전날 오전 9시48분께 검찰청 청사에 도착해 약 5분 간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한 뒤 청사로 들어갔고, 이날 오전 0시27분께 청사 밖으로 나왔다. 조사를 마친 뒤 다시 취재진과 만난 김씨는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1호 실소유주 논란에 대해 "의심의 여지 없이 화천대유 것"이라며 "화천대유는 내 개인 기업"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처음에는) 이 정도 수익을 예상하지 못했다. 부동산 경기가 갑작스럽게 뛰었고, 저희가 예상하지 못한 수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의혹 내용이 담긴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과 관련해 "정영학과 한번도 진실된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로비 의혹에 대해서는 "(녹취가) 민사 소송의 증거로 사용될 줄 알았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지난 8일(금)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그동안 강릉시 공식 SNS를 통해 각종 소식 홍보 등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는 SNS서포터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표 체류형 관광 상품인 강릉 웰니스 관광을 직접 체험해보고 지역 내 체험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지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SNS 서포터즈의 자료 포스팅을 통하여 홍보하고자 계획됐다. 웰니스 관광 코스는‘이지연 커피바리스타 학원’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즐기는 핸드드립과 라떼아트 체험, 100년 된 금강소나무 숲 군락지의‘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만든 솔방울 차 시음과 숲길걷기 체험, 강릉해중공원’에서 스킨스쿠버 체험, 경포해변에서 즐기는‘오션요가체험’, 동해안의 신비로운 일몰을 바다 위 요트에서 즐길 수 있는‘썬셋요트체험’이다. 올해 초 선발된 25명의 제9기 강릉시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유튜브, 바이럴 3가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시 공식 SNS를 통하여 각종 시정 소식과 행사, 관광명소, 맛집 등을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8일 월화거리 일원에서 12시 ~18시까지「따로 또 같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참좋은집에서는‘따로 또 같이’라는 구호 아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12시부터 시작하는 캠페인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수막 게시, 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며 정신증 및 중독질환을 이해하기 위한 현장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정신건강의 날로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위해 1992년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되면서‘정신건강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대상별 마음건강 맞춤 지원 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감소를 위한 심리지원서비스 강화, 정신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유럽의 민속악기와 우리의 전통음악인 민요와 판소리로 현대인들에게 쉽게 공감할 수 있게 재해석한“모던민요”공연을 15일(금) 19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현대인들에게는 아직도 생소한 민요와 판소리를 다양한 음악적 전개를 통해 대중들의 공감을 높이고자, 대한민국 국악의 아이콘‘송소희’와 에스닉 퓨전밴드‘두번째달’그리고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오단해’가 만나 공연을 펼친다. 프로그램으로는 송소희의 목소리와 두번째달의 편안함의 매화타령을 시작으로 태평가, 적성가, 사랑가 등의 판소리,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애절한 선율로 정선아리랑과 강원도아리랑 그리고 제주민요인 오돌또기와 1942년 일제 강점기 백난아가 부른 트로트곡 찔레꽃을 송소희와 두번째달의 색깔로 재해석한 노래를 들려준다. 에스닉 퓨전밴드‘두번째달’의 독특한 악기 구성인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쉬 휘슬, 아코디언, 일리언 파이프 등 다양한 유럽의 민속악기들로 대한민국의 전통음악인 민요와 판소리를 반주한다는 개념으로 작곡되고 연주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국비 152억 원을확보하였으며, 지방비 등을 포함 총 30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9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의 국비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강원도가 확보한 국비 152억 원은 올해 137억 원 규모에 비해 약 11%(15억) 증가된 수준이다. 이는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에 따라 에너지공단 주관의 사업계획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결과로 강원도의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 에너지 보급정책에 대한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에서는 원주시 등 총 9개의 시군에서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기업 등과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내년에 일반주택과 공공시설 등 총2,747개소에 태양광(8,823㎾), 태양열(698㎡), 지열(9,122㎾) 등의 설비를 보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1,593㎿h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사용 등을 통한 이산화탄소(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구역별로 확대 보급하기 위해 정부에서 총 사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남대천 수변도로 단절구간인 내곡교 하부 도로개선공사를완료하여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도로 개선구간은 내곡교 하부를 포함한 전체길이 240m(사업비: 2억원)의 홍제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강릉의료원 앞 남대천 수변도로로 양방향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별도의 보행로를 확보하였으며, 내곡교 하부 차량 높이 제한은 3m 이다고 하네요. 내곡교 하부 도로개선공사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반영 사업으로주민 생활 불편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더 큰 의미가 있으며 단절된 남대천 수변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량분산 및 시 들의 남대천 산책로 이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 생활불편 해소사업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