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기초 자치단체 228개 시군구 대상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 평가에서“2021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관리율·원인식품 규명율·발생 신속보고율 ·모의훈련 참여도·예방 컨설팅실적 등 총 5개 지표에 걸쳐 심사평가 하였다. 강릉시는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지수 문자알리미 서비스 등 교육과 홍보, 지도·점검으로 식중독 발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출동능력 향상, 원인 규명, 관리 업무를 체계화 등으로 식중독 예방 및 저감화에 적극 노력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우수기관 표창 수상은 안전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 결실이다. 앞으로도 식중독 제로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 횡성군은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전면 강화한다. 횡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19일 현재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5명이다. 앞서 17일 원주 1878번 확진자와 접촉한 128번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주민 57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18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30번 환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88명 전수조사를 비롯해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19일 오전에는 군 보건소 주차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경우 집회·회의 등 모든 대면 행사를 전면 중지했다. 이와 함께 전 지역에 대해 방역수칙을 전면 강화해 코로나19 확산세를 저지한다는 방침이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신속한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n차 감염을 막고 확산세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방역 당국을 신뢰하고 적극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 자율방재단은 21일(일) 오후 2시부터 강릉시 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2021년 겨울철대비 및 실종자 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강릉시 재난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는 이 훈련은 갑작스런 폭설에 따른 등산객 실종을 가정하여, IT 전문팀, 재난통신전문팀, 응급의료전문팀, 구호전문팀, 예찰전문팀, 미디어전문팀 등이 참가하여, 각자 전문 분야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부터 구호 및 응급의료까지의 전 과정을 훈련하고 강릉시 재난안전상황실에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으로 송출된다. 임종호 자율방재단 단장은“본 훈련을 시작으로 올 겨울에도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현장의 최일선에 투입되어 구호 및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 자율방재단은 재난 대비 예찰활동, 피해지역 복구작업 지원, 코로나19 방역, 드론을 활용한 실종사 수색 등 21년도에만 총 400여 회 재난 재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활동을 수행하는 민간단체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가 유럽의 관광도시와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8번째 *국제자매도시 이탈리아 소렌토와 온라인 방식의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여전히 국가 간 이동과 교류가 많은 제약이 따르는 가운데 강릉시는 오는 18일(목)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강원도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통해 이탈리아 소렌토와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치른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과 안드레아 체렌타노 주한 이탈리아대사관 공관차석 경제참사 등이 참석한다. 동시에 마씨모 코폴라 소렌토 시장과 관계자 등도 소렌토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자리해 화상 대면 방식으로 체결식을 진행하며, 자매결연 협정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권희석 주이탈리아 한국대사도 로마에서 ZOOM으로 참석한다. 강릉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향후 관광 레저는 물론, 행정과 경제, 스마트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소렌토는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북부 나폴리현에 위치하여 문화, 예술,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미래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항구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제13회 강릉 커피축제’개막을 앞두고, 축제 참여 업소(카페) 263개소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위생·방역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축제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영업장 위생점검 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점검 또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조리장 및 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사용목적 보관여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주요 위생 및 방역수칙에 대한 준수여부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시에는「식품위생법」및「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및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 관계자는“축제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품 및 감염병 관련 사고에 대비하여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신속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주요 하천(지방하천, 소하천)의 국가관리 전환 필요성을 주제로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도 도심하천 국가관리 전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 이광재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허 영 국회의원,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박일하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국비재정지원 및 중소도시를 통과하는 주요 도심하천에 대한 국가관리 전환, 하천내 생태복원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국가지원 등의 정책 반영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으로, 박창근 카톨릭관동대 교수의 「죽어가는 지방하천 이대로 둘 것인가?」와,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과장의 「지방하천 개선방안 및 향후 하천관리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와 이후 토론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가 관리하는 주요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국가재정지원 및 주요 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향후 정부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지난 10월 13일,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강릉 해중공원‘여름편’에 이어, ‘가을편’을 12일(금), 공개했다. 이번에 송출된 강릉 해중공원은 지난 10월부터 촬영한 모습으로 부채뿔산호 군락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수심이 깊은 동해 바다속이라 늦게 찾아온 가을을 지금 한창 만끽할 수 있다. 가을이 찾아온 강릉 해중공원은 침선 어초(스텔라호)에 자리 잡은 부채뿔산호의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어두울때에는 존재를 감추었다가 다이버들이 조명 빛을 비추면, 부끄러운 듯 홍조를 띤다. 어초 사이사이를 누비는 다이버들 움직임에 간지러운 듯, 일렁이는 부채뿔산호의 몸짓은 실로 감탄을 자아낸다. 강릉시는 올해 6월부터 강릉 해중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 위하여 직접 수중 촬영팀을 구성, 해중공원 사계절 모습을 영상 기록으로 남기기 위하여 틈틈이 촬영해 왔으며, 강릉 해중공원의 사계(四季) 중 여름, 가을편에 이어 겨울편도“강릉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겨울편”은 내년 1월,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5월, 사근진 해역에 200톤급 폐어선인 스텔라호 침선을 시작으로 조성된 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솔향수목원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맞춰 실내관람 시설인 전시온실을 오는 16일부터 전면 재개방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외시설만 개방하고, 실내시설은 임시 휴원해 왔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위드코로나’시행에 맞춰 실내시설을 재개방 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솔향수목원에서는 전시온실 재개방에 앞서 디펜바키아 외 46종 총1,260주의 아열대식물을 보완 식재 하였으며, 특히 잎 한가운데 물이 고여 개구리 같은 양서류가 알을 낳고 올챙이를 키울 수 있는 구실을 하는 브로멜리아드류 계열의 이색적인 식물이 여러 종 식재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평상시 보기 힘든 식물을 사시사철 관람할 수 있다. 김석중 녹지과장은“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온실에 식재된 식물을 보며 마음 한가득 따뜻함을 담아가시기 바라며, 위안과 힐링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겨울철 사전 대비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재난관리업무 포털을 이용한 NDMS훈련과 겨울철 폭설 피해 상황조치 훈련에 참가한다. 먼저 10일 대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하여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이용하여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강릉시는 9개 관련부서와 8개의 읍·면이 온라인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은 주최인 행정안전부에서 겨울철 주요 피해 유형을 중심으로 상황을 부여하면 온라인상 피해 상황을 입력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11일에는 기습폭설로 인한 차량 통제, 고립 및 사고에 대비하여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영동고속도로 강릉 대관령 휴게소에서“폭설 피해 대처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주최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이 훈련에는 강원도, 강릉시, 강릉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총 12개 기관, 13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훈련은 올해 3월 1일 기습 폭설에 따른 영동 및 동해고속도로 고립 사태와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이 진행된다. 강릉시는 인력지원을 통해 고립 차량 및 대피객에게 재해구호물자를 제공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제30회 강릉시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강릉시 입암동 둔치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강릉시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20개 클럽 250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하에 실력을 마음껏뽐냈다. 게이트볼대회가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삶을 누리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개최하였으나 작년에는 코로나로 취소가 되어 아쉬움이 컸었다. 김년기 부시장은“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평온했던 예전의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