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지난 25일 환경 친화적인 녹색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최초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은 기업의 환경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 인증으로 기업 또는 기관의 환경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며 최초 인증 후에는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시스템 운영 및 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위해 매뉴얼 및 프로세스 12종, 지침서 3종을 새롭게 제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법규 등 준수사항과 사업에 따른 환경측면을 파악하고 환경 개선을 추진한 결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에 성공하였다. 박남수 사장은 “최근 ESG 경영이 대다수 기업 또는 기관의 중요한 경영목표 중 하나가 되었다”며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운영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ESG 경영 선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28일 임창휘 도의원과 함께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75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쌍령동 최촌말(소로2-90호선)도로개설공사 6억 원 ▲시도2호선(신장지사거리~중로1-17호선)도로개설공사 10억 원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20억 원 ▲2022년 광주시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 4억 4천만 원 ▲광주시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복구사업 20억 원 ▲광주시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사업 15억 원이다. 쌍령동 최촌말(소로2-90호선)도로개설공사는 쌍령동 472번지 일원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함으로써 혼잡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시도2호선(신장지사거리~중로1-17호선)도로개설공사는 광주시 중대동 322-3번지 ~ 46-2번지 일원(시도2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여 국도43·45호선 진입도로 정체 완화 및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연결램프를 이용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최재성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미국 출장을 두고 문재인 정부의 대북 송금 의혹 수사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여권은 지난 정부 때 발생한 가상재산(화폐)거래소 해킹사건이 북한의 소행이고 그 뒤에 문재인 정부가 있다는 공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전 수석은 1일 밤 TBS 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해 “가상화폐, 프랙티컬이라는 말에 주목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그는 “김의겸 의원은 자녀와 조카의 입시 문제라고 했지만, 좀 상상하기 어려운 것 같다”면서 “프랙티컬은 실용적이라는 뜻도 있지만, 실제적인 이라는 뜻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 장관은 미국 출장 목적을 묻는 김 의원 질문에 “FBI에 가서 가상화폐, 한미 간 진행된 현안 등을 어떻게 공조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실용적인 답을 내가지고 왔다”며 “제가 무슨 국격을 자랑하러 가고 그런 게 아니라 ‘프랙티컬’한 이유로 갔다”고 답했다. 최 전 수석은 “저는 실제적인 일로 갔다고 해석하고 싶다”며 ‘가상화폐와 관련된 실제적인 일’이라는 질문에 “네”라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여름철에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유기방지, 동물학대 금지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여름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19일부터 24일까지(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 기간 중 동물학대 시 처벌 규정을 담은 내용과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 배부와 SNS 활용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하여 19일 평택시와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소사벌 배다리 공원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동물등록제 자진신고 기간 운영 안내 △유기·학대 시 처벌을 강화하는 관련 법령 홍보 등이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반려동물 펫티켓을 잘 준수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즐거운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동물보호 캠페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행사를 추진해 올바른 펫티켓 반려문화 조성으로 반려인·반려동물·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기·강원·충북·경북 등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가운데, 18일 강원도 양구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3개월 만에 다시 발생함에 따라, 경남도는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18일 강원도 양구군 양돈농장에서 폐사체가 발견되어 농장주가 강원동물위생시험소로 신고하였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오후 22시 30분부터 20일 22시 30분까지(48시간) 강원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축산관련차량 및 시설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019년 9월 17일 이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와 사료 등에 대한 반입・반출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도내 20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여 축산관련 시설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빈틈없이 해오고 있다. 또한, 도내 야생멧돼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포획·수렵 인력 618명 투입, 포획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에서는 국가 총력전하 전시 대응 능력 구비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대전시는 22일 시와 자치구, 사업소 및 직속기관 등 45개 기관에서 8,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대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일정별로 4일간 전시전환절차,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및 실제훈련 등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22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 직제편성 훈련과 6개 전시창설기구 설치 ․ 운영 등으로 훈련을 시작한다. 또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은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 총 17건의 실제 훈련을 자치구별로 실시한다. 23일 오후 2시에는 대전시장, 구청장 등 26명의 관내 기관장들이 주요 지역에 대한 지형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2022년 을지연습 항공정찰을 실시한다. 항공정찰은 정부청사 헬기장에서 이륙하여 자운대, 현충원, 역사박물관, 식장산, 대청호, 대전역 등을 정찰하고 실제훈련 장소인 대전대학교에 착륙할 예정이다. 동구 대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일본 규슈지역의 최대도시인 후쿠오카에 일본 내 세 번째 우수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을 개설, 규슈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상설 판매장은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 위치한 예스마트(Yesmart) 후쿠오카점에 자리잡았다. 예스마트 후쿠오카점은 일본 내 대표적 한국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영산(대표 장영식)이 직접 운영하는 한국식품 유통매장이다. 총 면적 1천150㎡ 중 전남 상설 판매장은 33㎡ 규모로 김치, 젓갈, 어묵, 주류, 해조류 등 전남의 대표 농수산식품 40여 제품이 입점했다. ㈜영산은 순천 출신 재일동포 기업가인 장영식 회장이 일본 내 식품‧가전‧화장품 유통 및 면세점 등을 운영하는 유통 전문기업이다. 특히 ㈜영산이 직접 운영하는 한국식품 전문 마켓 예스마트의 14개 직영매장과 12개 유통매장을 통해 2021년 180만 달러 상당의 전남식품을 포함, 총 600만 달러의 한국식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개장식에는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과 장영식 대표, 임현근 후쿠오카총영사관 영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식품 유통 바이어가 대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해운대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소상공인 유망업종*으로 가장 먼저 선정된 <수제맥주>를 부산의 특화브랜드로 육성하고, 이를 판매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 소상공인 유망업종 : 수제맥주(2017년), 패들보드(2018년), 부산꼼장어(2019년), 스페셜티 카페(2020년), 카페(2021년), 반려동물 수제간식(2022년) 지난 2019년 페스티벌에서는 약 2만7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시민 문화축제의 장으로 발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열리지 못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그동안의 공백기를 깨고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제맥주 브루어리(양조장)에서 제조한 100여 종의 수제맥주와 푸드트럭과 버스킹, 디제잉,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 7개 업체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15개 업체가 올해 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벌 쏘임 및 예초기 등 생활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벌쏘임 환자는 386명으로 7월에만 241명이 벌에 쏘여 구급차를 이용했다. 지난해 7월 보다 53.5%(157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벌쏘임 사고는 914명으로 추석 전 30일간 벌 쏘임 사고가 54.5%(498명)로 이 시기에 집중됐다. 특히, 지난 15일 08시경 문경 산양면 야산에서 70대 남성이 벌초 작업중 벌쏘임 사고로 사망하는 등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달 27일 전국에 ‘벌 쏘임 사고 경보’를 발령했다. 벌 쏘임 사고 예방법으로는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 확인 ▷냄새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어 검은색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추석 전후로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도 급증한다. 지난해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 발생은 도내 총 104건으로 이 중 절반(50건, 48%)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