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與 황보승희, 탈당·불출마 선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선영 기자)=경찰청은 신임경찰관과 지구대·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일선 현장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포술 등 물리력 집중 교육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청은 신임경찰관 교육기관인 중앙경찰학교 내 물리력 대응 종합훈련장을 신설,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단계부터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피의자 검거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장구 사용과 체포 등 단계별 체험훈련을 이달 교육생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피의자 도주 상황을 가정한 체력증진 트레이닝, 출입문 진입훈련, 삼단봉 훈련, 테이저건 훈련, 체포 및 제압훈련 등이 실시된다. 치안 현장의 최일선인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는 기존 월 1시간 또는 분기 3시간으로 실시하던 훈련을 반기 1회 8시간, 전문교관에 의한 집중적 교육훈련 방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특히 폭력을 사용하는 피의자를 경찰관 2명 또는 다수가 합동으로 역할을 분담해 제압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에 맞게 신규 교안을 개발하고 전국 516명의 전문교관도 양성한 상태"라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이종은 기자)=향후 1년간 전국에서 전세 계약이 만료되는 보증금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인 302조원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전세 기간을 2년으로 간주해 분석한 결과, 2023년 하반기 계약이 만료되는 2021년 하반기 전국 주택 전세 거래 총액은 149.08조원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상반기 계약이 만료되는 2022년 상반기 전세 거래 총액 153.09조원까지 더하면 향후 1년간 전국의 전세 계약이 만료되는 보증금 규모는 300조원을 넘어선다. 이는 2011년 실거래가 공개 이후 최고치다. 주택 유형별 2021년 하반기~2022년 상반기 전세 거래 총액은 아파트가 228.38조원으로 전체 전세 거래 총액의 75.6%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연립·다세대 33.42조원(11.1%), 단독·다가구 22.81조원(7.5%), 오피스텔 17.56조원(5.8%)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외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4분의 1이지만 최근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아파트 외 주택에서 집중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세 만료가 예상되는 보증금 총액 상위 시군구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강서구·강동구로 조사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이용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성남 공항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과 정부 측의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장호진 외교부 1차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배웅했다. 또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 줄리앙 카츠 주한 프랑스 대사 대리 등도 함께 자리했다. 어두운 남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 착용한 윤 대통령은 환송 인사 한명한명과 악수한 뒤 전용기에 탑승했다. 흰 정장 재킷에 하늘색 행커치프, 하늘색 치마를 입은 김 여사를 뒤를 따랐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21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직접 참석해 영어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20일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분기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적 지원 및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웃돕기 모금행사 ‘남종벚꽃길카페’등 2023년 1분기 특화사업 현황 보고에 이어 ‘건강한 반찬지원’사업 추천 대상자 3가구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동복지과 아동보호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사례중심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해 아동학대와 변화한 아동양육 인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순희 위원장은 “아동 양육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의체 활동과 더불어 주변에 어렵고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지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이웃돕기 모금행사 ‘남종벚꽃길카페’를 열어 ‘희망별1인1계좌’ 45명의 후원자 발굴 및 복지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마련한 바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정기회의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 ▲제4기 협의체 신규 위원 추가 위촉식 ▲상반기 추진사항 보고 ▲2023년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사업으로 ‘복날맞이 사랑의 삼계탕’,‘추석명절 선물세트 전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권성덕 공공위원장·홍성환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능선이 평온한 능평동을 만들겠다.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49만원을 기부한 오포능평어린이집(원장 한상미)의 소중한 뜻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능평동 기부자의 벽’에 이름을 새겨 뜻을 기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16일 밤 0시 20분께 대전 서구 용문동의 한 도로 갓길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선영 기자)= 술에 만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갓길에 세워진 차량을 들이받아 불을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16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30대 후반 여성 A씨를 입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밤 0시 20분께 대전 서구 용문동의 한 도로 갓길에 주차된 SUV 차량을 들이받아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A씨 차량에 불이 났고 주차된 SUV 차량에도 불이 옮겨붙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A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귀가 조치한 A씨를 조사반 일정에 맞춰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1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한 상인이 수산물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이종은 기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한데, 우리 정부의 태도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요." 지나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남편 생일상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주부 김모(57)씨는 "원전 오염수가 그렇게 안전하다면 자국 내에서 처리하면 될 일이지, 기어이 바다로 흘려보내려 하는 이유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남편이 회를 워낙 좋아해서 시장에 자주 나오지만, 오염수가 실제로 방류되면 수산물 구입을 주저할 것 같다"며 "오염수에 대한 유해성과 방사능 오염 논란이 여전한 상황이라 국민 입장에서 불안할 수밖에 없고, 우리 정부는 지금이라도 일본 정부에 해양 방류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해야 된다"고 전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갈수록 점점 커지고 있다. 이날 노량진수산시장은 새벽부터 도매시장에서 가져온 광어(넙치)와 우럭 등 다양한 활어와 전복, 가리비 등 어패류를 수조에 가득 채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한전·코레일·LH 등 18개 기관 경상경비 0.5~1% 삭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의 개막식이 16일 오후 4시에 퇴촌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TO마토, MA음껏, TO게더’라는 주제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 개막식 사회는 광주시 아나운서와 홍보대사 조영구씨가 맡아 진행되며, 식전공연 및 개막 선언, 토마토 주스 만들기 퍼포먼스, 라디오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토마토축제 현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토마토풀장, 깡통열차 등 놀이존 운영, 경품 이벤트인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토마토청으로 만든 토마토주스를 시음해볼 수 있는 ‘토마토 주스 만들기 퍼포먼스’, 토마토 화분만들기 체험 행사, 초청연예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퇴촌 토마토축제가 열리길 염원했다. 그 염원을 담아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