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 코로나 19 예방 접종 센터가 강릉 실내 롤러스케이트장(강릉시 종합운동장길 72-25)으로 이전하여 오는 14일(월)부터 개소한다. 시는 기존 강릉아레나에 위치한 강릉시 코로나19 강릉접종센터 지하에서 예정된 수영장 공사가 시작되면 소음, 분진, 진동 등의 발생으로 접종에 불편을 끼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접종센터 이전을 전격 결정하게 되었다. 강릉시는 개소 전 사전점검을 위해 지난 2일 강원도청,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군부대 등과 함께 실내롤러스케이트장에 대한 안전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백신실을 별도로 설치하여 안전·보안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 완료하였다. 이전 전에는 하루 약 600명 정도 접종한 데 비해 이전 후에는 하루 약 1,000명 접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화이자 백신 이동은 전문가인 질병관리청 이송팀(군인, 경찰 등)을 통한 안전한 이송을 계획 중이다. 개소 이후 75세 이상 어르신들 2차 접종 약 3,000명 및 30세 미만 사회 필수 요원 중 인터넷 예약자에 대한 접종을 진행한 후, 이어서 3분기 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 예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강릉영동대학교 및 엑소아틀레트아시아와 협력하여 「보행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테스트베드 운영」 런칭 행사를 갖고 본격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 런칭 행사는 9일(수) 14시 강릉영동대학교 아이스링크장에서 개최되며, 테스트베드 운영에 대한 계획과 적용하게 될 웨어러블 로봇 장비 소개, 참가자의 시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강릉영동대학교 물리치료과 내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보행 훈련이 가능한 훈련대상자를 선별·시범 운영하여 향후 관내 보행장애인의 새로운 재활 장비로써의 도입을 검토할 효용성 검증에 집중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수도권의 재활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고가의 의료장비를 통해 강릉지역 보행장애인의 기본적인 체력 향상과 운동 효과는 물론이고 기립 및 평지 보행 등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와 연계하여 치매 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하여, 취급 부주의로 인한 가스레인지 과열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이용 시 설정시간에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 중간밸브를 잠그는 안전장치로, 설치 편의성 및 금액 대비 화재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는 등록 치매 환자 약 2,000여 명 중 특히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을 위주로 이달 말(6월 30일)까지 희망자 총 106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 및 신청은 강릉시치매안심센터(☎660-3081, 3049)로 하면 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유흥주점에 대하여 재산세 중과세 감면 혜택을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지난달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감염병 발생에 따른 영업금지 조치를 지방세 감면금지 예외사유에 포함하도록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함으로써, 지자체 지방의회 의결에 따라 중과세율이 적용되는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에 대한 중과세 감면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마련되었다고 하네요. 이에 강릉시는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의 재산세 부과 시 중과세율이 아닌 일반세율을 적용하는 감면안을 마련하여, 이달 중 시의회에서 시세 감면 동의를 받아 7월과 9월 재산세에 대하여 일반세율 적용, 과세하겠다는 계획이다고 합니다. 이 같은 재산세율이 적용되는 유흥시설 업주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유흥시설의 영업금지 또는 영업제한이 지난해부터 지속되어 옴에 따라 중과세율이 적용된 재산세 납부에 대한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에 대하여 많은 호소가 있었다고 하네요. 이원근 세무과장은 “건축물 및 토지분의 중과세를 일반세로 전환하기 위해 의회 동의 등의 관련 절차를 진행해 나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강원소방본부는 6. 4.(금) 11:00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찾아 강원도 순직소방공무원 17인 묘역에 헌화했다. 강원소방은 숭고한 119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현충일을 맞아 순직 소방공무원들을 추모해 왔다. 대전현충원에는 소방공무원 묘역 16명, 경찰묘역 1명이 안장되어 있으며, 참석단은 코로나 19로 유가족4, 소방공무원 6명으로 최소화 했다. 참석단에는 2017. 9. 17일 강릉 석란정 화재진압 당시 순직한 이영욱 소방경 가족과 이호연 소방교의 부친이 포함되었으며 추모행사는 11:00 개식하여 묵념, 추모사, 헌화 · 분향,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경례로 진행됐다. 참석단은 행사 후 개별 묘역을 찾아 묘비를 닦고, 개별헌화 참배한 후 행사를 종료했다. 주진복 강원도 소방행정과장은 “현충일을 맞아 위국 헌신한 119소방정신을 계승하여 국민 안전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가 다가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별 영상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잠재관광객 선점에 나선다고 합니다. 현재 지난 4월과 5월 각각 한편씩 2편의 영상이 업로드되어 있으며, 제3, 4편이 제작 준비 중이다고 하네요. 제2편은 국제영화제 개최도시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색감과 동화 같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영화 모티브의 홍보영상으로, 유튜브 채널 ‘이퀄리’를 통해 총 4개 국어(한, 영, 중, 일)의 자막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제3편은 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354채널’과 제휴하여 유명 외국인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럭키가 출연한 가운데 강릉의 바우길 트레킹과 해변 승마,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예능 형식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6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고 하네요. 케이팝 도시 컨셉의 제4편은 K-POP, 드라마 촬영지 등 ‘한류 관광지 강릉’의 이미지를 이어갈 댄스 퍼포먼스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댄스 크루와 협업하여 제작, 6월 중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중국과 동남아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2일(수) 14시 강릉동인병원 회의실에서 강릉동인병원(병원장 한현복),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귀숙)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합니다. 이 협약을 통하여 강릉동인병원은 강릉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 학대피해 아동·가족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계기관 간 아동학대 관련 교육·정보·자원을 교류하게 된다고 하네요. 한편,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개편되어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조사, 사례 판단은 지자체가, 아동학대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는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담당하고 있다고합니다.. 김복희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시가 강릉동인병원,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여러 아동학대 관계기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우리 시가 ‘아동학대 안전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코로나19 자가격리를 위반한 40대 남성이 강원랜드 카지노 등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보건당국이 긴급 방역을 진행 중이다. 30일 강원 정선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정선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 28일부터 정선지역 유흥주점과 식당을 이용했고 29일 검사 후에도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강원랜드 카지노를 방문했다. 정선군은 A씨가 방문했던 유흥주점 종사자들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고 추가 검사와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A씨는 경남 김해시 유흥주점발 코로나19 확진자 등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군은 자가격리를 위반한 A씨를 고발할 방침이다.
(뉴스20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5.17(월)부터 도내 18개 시군의 마을 곳곳으로 찾아다니며 진단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코로나19 상황은, 지난 3.12일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선 후, 두 달여 만에 1,000여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여 5월중 3천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려할 만한 점은, △도내 감염, 경로불명, n차 감염 비율이 지난해 말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가까운 사람간 감염 위험이 커졌고 발생 범위가 넓어졌음을 의미하고, △농어촌, 건설현장 등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여겼던 장소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기존 보건소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선별진료소를 보완하여 이동형·소규모 검사소를 운영, 숨은 감염자를 신속히 찾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는 강원도가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사업체나 마을, 전통시장 등을 찾아다니면서 코로나19 검사와 감염병 예방교육‧홍보를 실시한다. 강원도는 이동검사소 운영을 위한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에서는 25인
(뉴스20 = 조명숙 기자)= 강원소방본부가 5. 18. ∼ 19. 사찰 방문과 휴일 산행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내에서는 5. 15. ∼ 17 휴일 포함 3일간 도내 평균 70∼80mm의 비가 내리며 6건의 산행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설악산 4건, 치악산1, 정선 광대산으로 국립공원과 오지산행으로 사고 원인은 실족4, 추락1, 무리한 산행1 이다 사고를 살펴보면 중청대피소 인근 바위에서 추락하여 제1항공대가 구조했으며 정선 광대산 사고는 계곡 미끄러짐 사고로 주로 하산하며 발생했다. 늘어난 물로 인한 사고도 발생하여 평창군 원길리에서 하천 보 중간에 고립된 부상자를 구조하였으며, 화천읍 신읍리에서는 이틀간 호우로 투석을 위한 환자를 보트를 이용 구조하여 병원 이송했다. 많은 비가 온 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국립공원과 주요 명산에 위치한 사찰을 방문하거나 산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강원도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4곳이 있고, 도내 국립공원과 명산에 계조암, 입석사, 영원사, 상원사 등 유명사찰이 위치하여 많은 봉축 탐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5대 적멸보궁 : 오대산 상원사, 설악산 봉정암, 영월 사자산 법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