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가족, 지인끼리 이름과 휴대폰번호만으로 쉽게 온통대전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는 송금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온통대전 사용자일 경우 온통대전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나은행 영업점과 온통대전 고객센터에서는 송금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송금은 보유한 충전금 잔액 내에서만 가능하며 1회 50만 원, 1일 200만 원, 월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캐시백, 정책수당은 송금할 수 없다. 온통대전(충전금+캐시백+정책수당) 보유 한도가 최대 200만 원으로 제한되어있어, 보유금액과 송금 받은 금액의 합이 2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송금 받을 수 없다. 송금한 금액은 송금한 사람의 월 충전(혜택) 한도를 차감시키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당월 최대 충전 금액 50만 원을 충전한 상태에서 30만 원을 송금하면 당월 충전(혜택) 한도 30만 원이 복원된다. 송금한 돈은 송금 받은 사람의 충전금에 합산되며, 송금 받은 날부터 3일 이내 받기를 완료하지 않거나, 받기를 거절하면 송금한 사람에게 다시 돌아간다. 또한 송금한 사람도 송금 받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와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가공하여 제공하는‘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기업을 연결해 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데이터 구매, 일반가공, AI가공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2,680건(1,241억 원 상당)의 데이터 구매ㆍ가공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정형ㆍ비정형(영상ㆍ이미지)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으로 구축해주는 AI가공의 경우, 건당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는 3월 30일까지 데이터바우처 포털사이트(www.kdata.or.kr/datavoucher)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와 공급기업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요기업은 심사를 거쳐 6월경 선정되며, 선정이후 데이터 공급기업과 함께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청년기업 또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엄창용)은 복령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복령주 제조방법을 연구·개발해 지난해 특허청에 특허출원하여 금번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복령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복령주 제조방법은 ‘15년부터 약 4년 동안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복령성분을 추출하여 이를 전통주 제조방법에 따른 생산된 주류를 증류시켜 이에 첨가함으로써 기능성 복령주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특히, 복령에는 β-pachyman, Triterpenes류 화합물인 pachmic acid, tumulosic acid와 키틴질, 단백질, 지방, 스테롤, 레시틴, 포도당, 아데닌, 리파제 등 다양한 항암효과 및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탁월한 효능이 있으므로, 기존 주류와는 차별화된 제조방법을 통하여 농산촌 임․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엄창용)은 이번에 등록된 기능성 복령주 제조방법을 도내 주류회사와 통상실시권 허락에 관한 협의 등 기술이전을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청북도와 옥천군은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스톨존바이오㈜(이하 스톨존바이오㈜와 철갑상어 추출 원료 생산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이용광 스톨존바이오㈜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톨존바이오㈜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옥천군 테크노밸리 일원 약 3천평 부지에 철갑상어 양식, 원료개발, 제품생산 등을 위해 약 422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스톨존바이오㈜는 세계최초로 철갑상어에서 추출한 수용성 오일 원료를 개발한 기업으로, 철갑상어를 기반으로 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글로벌종합건강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와 옥천군은 스톨존바이오㈜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광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에 협조해주신 충북도와 옥천군에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포스코의 ‘미래 신사업 육성 및 연구인력 유치를 위해 지주사 본사의 서울 설치 및 미래기술연구원의 수도권 설립이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주장에 대해 국내․외 주요기업 사례를 통해 지방에서도 충분히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국내․외 주요기업의 본사 소재지를 조사․분석한 결과, 세계적인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워싱턴주 레드몬드), 아마존(시애틀), 애플(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코카콜라(조지아주 애틀란타)를 비롯해 카카오(제주), 하림그룹(전북 익산)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본사 소재지가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위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전세계 시가총액 순위 2위의 세계적인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의 본사는 시애틀 외곽의 레드몬드에 위치해 있다. 1975년 빌게이츠와 폴 앨런은 뉴멕시코주의 앨버커키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했으나, 1979년 수도권이 아닌 시애틀의 위성도시 레드몬드에 자리잡았다. 당시 시애틀은 지역 최대기업이었던 보잉사의 감원 조치 등으로 지역 경제기반이 무너지고 주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떠나가 경제 위기 상황이었으나, MS의 과감한 결정과 이후 PC 기본 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남도는 24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서부경남 발전전략’ 실행과제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말 ‘서부경남 발전전략’에서 제시한 실행과제를 구체화하는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방향을 점검·공유하고, 기 착수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주재했고, 실국본부장과 용역을 수행한 경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부균형발전국의 발전전략, 실행과제 총괄보고에 이어 해당 실국별 실행과제의 추진상황, 대책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실행과제는 당초 용역에서 216개 사업이 제시되었으나 실천계획 수립과정에서 통합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인 사업은 통합함으로써 최종적으로 175개 사업으로 조정되었다. 사업기간에 따라 단기 71건, 중장기 104건이고, 신규사업은 106건, 계속사업은 69건이다.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156건으로 총 예산은 70조 4천억 원이다. 이 중에서 국비는 46조 8천억 원(66.4%), 지방비 11조 8천억 원(16.7%), 민자 등은 11조 8천억 원(16.9%)으로 나타났다. 단기적으로 우선 시행할 선도사업에는 경남항공우주 제조혁신타운 조성 등 15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인들의 대축제인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4일 서울 비즈센터 회의실에서 민ㆍ관공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중앙부처 관계자, 지자체 등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ㆍ관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하 부지사의 회의 주재로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의 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의 주요방향 및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 ▷박람회 개최일정 및 슬로건 ▷준비사항 및 향후계획 ▷관계기관 협조사항 ▷코로나19 방역 조치계획 등이다. 박람회 행사를 위한 첫 걸음인 만큼, 행사의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 민ㆍ관이 함께 모여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연계해 7월 8~10일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 민관이 합동으로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상호간 소통과 협치를 통한 준비가 행사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관리에도 철저한 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생활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근 소비자물가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상승세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급히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와 부산연구원, 한국은행부산본부,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대형마트와 도매법인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부산지역 주요 경제 동향 파악과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 토의 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의 경우 명절 이후 오름폭이 소폭 축소되었으나 가공식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아울러, 국제정세로 인한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공업제품 및 개인 서비스료 등 전 품목으로 물가상승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별 물가안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물가안정 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시민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해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는 민간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내 주유소, 편의점, 마트, 음식점, 주차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급속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주차 면을 확보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의“2022년 전기차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공단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민간충전사업자*이다. 「전기사업법」제7조의2에 따른 전기신사업자 중 전기자동차충전사업자로 등록된 자 대전시는 민간충전사업자 참여 유도 및 충전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시 보조금 비율을 25%에서 35%를 상향했다. 이로 인해 민간사업자의 자부담 비율은 25%에서 15%로 낮아졌다. 한국에너지 공단이 지원하는 보조금은 50%로 작년과 동일하다. 보조금은 50kw 기준 최대 1,225만 원에서 200kw 기준 최대 3,010 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50kw 충전기로 예를 들면 약 3,500만 원 설치비 중 한국에너지공단에서 50%인 1,750만 원, 대전시에서 35%인 1,225만 원을 지원하고, 사업자는 나머지 15%인 525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인삼미래관’을 조성해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삼엑스포는‘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영주시와 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 풍기인삼팝업문화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교역관, 인삼체험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등의 전시관이 운영되고, 학술대회와 각종 문화행사 등이 개최된다.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미래관 조성을 통해 인삼 재배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할 예정으로 인삼 시배지 재현, 해가림시설의 변천사, 인삼의 생육과 재배과정, 인삼 스마트팜 기술, 식물공장 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세계 인삼축제에 인삼미래관 조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돼 있는 경북 인삼산업이 세계를 향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인삼엑스포 개최로 발생되는 경제적 효과로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