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 오후 박형준 부산시장과 송기홍 ㈜유베이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컨택센터 운영사인 ㈜유베이스와 ‘유베이스 부산 컨택센터 신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최근 비대면 시대 콜 수요 급증과 코로나19 등 갑작스러운 대외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 컨택센터 신설을 검토한 ㈜유베이스는 우수한 인력풀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최적의 투자지로서 주목받고 있는 부산을 최종 선택했다.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유베이스는 부산시 연제구 일원에 컨택센터를 신설하여 올해 안에 1천 명을 신규 채용하고, 이후 사업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1천여 명의 추가 고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유베이스는 1998년 설립된 이후 해외 글로벌 전문기업들이 주류인 컨택센터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업무처리 위탁) 시장에서 당당히 업계 1위로 성장한 플랫폼 기업이며, 서울, 부천 등에 1만6천여 석의 컨택센터를 운영 중인 국내 최대의 컨택센터 BPO(업무처리 위탁) 전문기업이다. 또한, 최고의 전문가와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160개 국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지역 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 대상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신용도판단정보등록자 신용회복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의 장기 연체된 학자금 대출금에 대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약정체결 시 필요한 초입금(연체금의 5%)을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 중이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은 잔여 채무액 분할상환 및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고,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만18∼34세 청년으로,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판단정보등록 여부를 전화(☎ 1599-2250)로 확인한 후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신용회복위원회 통합채무조정 신청과 중복될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취업이 쉽지 않아 학자금 대출 상환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이 전남 식품의 미국 주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달 공개한 ‘월간 식품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전남의 ‘한식육수’와 ‘꿀유자차’, 두 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 제품들은 전남 중소기업 생산품으로 지난해 11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통해 미국 온라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농심, CJ제일제당 등 국내 내로라하는 대기업의 제품 틈바구니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농심의 ‘짜파구리 컵라면’,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죽 콤보’에 이어 3위를 차지한 ‘한식육수’는 신안새우젓(주)(대표 곽대호)이 육수를 내는 천연조미료를 동전 모양으로 만들어 알약처럼 PTP에 포장함으로써 간편성을 높였다. 멸치, 새우젓, 다시마 등 전남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특별한 제조 방법으로 잔여물이 남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10위에 오른 고흥 아리푸드(대표 김덕곤)의 ‘꿀유자차’는 전국에서 가장 맛과 향이 좋기로 유명한 고흥산 유자와 국내산 꿀을 사용한 제품이다. 유자에이드, 유자드레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카카오는 20일 카카오 신임 단독 대표로 남궁훈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이 전남 식품의 미국 주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달 공개한 ‘월간 식품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전남의 ‘한식육수’와 ‘꿀유자차’, 두 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 제품들은 전남 중소기업 생산품으로 지난해 11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통해 미국 온라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농심, CJ제일제당 등 국내 내로라하는 대기업의 제품 틈바구니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농심의 ‘짜파구리 컵라면’,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죽 콤보’에 이어 3위를 차지한 ‘한식육수’는 신안새우젓(주)(대표 곽대호)이 육수를 내는 천연조미료를 동전 모양으로 만들어 알약처럼 PTP에 포장함으로써 간편성을 높였다. 멸치, 새우젓, 다시마 등 전남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특별한 제조 방법으로 잔여물이 남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10위에 오른 고흥 아리푸드(대표 김덕곤)의 ‘꿀유자차’는 전국에서 가장 맛과 향이 좋기로 유명한 고흥산 유자와 국내산 꿀을 사용한 제품이다. 유자에이드, 유자드레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 예정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만기 연장을 24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대출만기를 6개월 연장하고, 해당 기간의 이자를 일부 보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 예정 금액은 중소기업 633개사의 1,415억 원이며, 6개월 연장기간 동안 1.0%~1.5% 상당의 추가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6일 개최된 제2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소기업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하고 지역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만기 연장을 전격 결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9월~12월까지 만기도래 예정 중소기업(270개사) 운전자금 584억 원의 대출만기 연장을 1차로 시행한 바 있다. 지난 14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과 3월 말 종료되는 정부의 대출만기 연장으로 중소기업 금융비용 증가와 유동성 위기로 경영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 예상이 되는 만큼, 부산시의 이번 결정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19일 물김 위판액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진도 접도 물김 위판장의 수산물 유통 현황을 살피고 어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수출국 항만 폐쇄 및 컨테이너 부족으로 물류비용이 상승하고 경기가 침체해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전국 김 수출은 11월 말까지 6억 2천6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5억4천600만 달러)보다 15% 늘었다. 이 기간 전남의 김 수출 역시 1억 8천400만 달러로 전년(1억 5천만 달러)보다 23%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전국 김 생산량 53만 6천 톤 중 39만 4천 톤(73%)을 전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어업인이 직접 양식하고, 가공에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통, 수출 등 모든 단계가 국내에서 이뤄지므로 수출로 창출되는 부가가치가 대부분 국내로 귀속되기 때문에 이번 수출실적 증가는 전남 어업인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진도군수협이 물김 위판액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전남도는 2024년까지 김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김 양식에서부터 가공, 유통, 수출까지 전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평택 농축산물 드라이브 스루를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드라이브 스루(비대면 직거래 장터) 형식으로 진행되며 25일 안중읍 안중체육관, 26일 이충동 이충레포츠타운에 이어 27일에는 합정동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10시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에는 농협, 녹돈, 오색소반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를 비롯해 돼지고기, 김치 등 18개 품목을 10~33% 할인율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7월에 평택시 직원을 대상으로 한 대추방울토마토 드라이브 스루를 진행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으며, 또한 추석을 맞아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3차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에 많은 관심바라며,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9일)부터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부산 전역에서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백통은 전국 최초 식음료점·전통시장·지역기업 제품 쇼핑몰을 아우르는 온라인 통합마켓앱으로 지난 10월부터 추진했던 연제구 시범운영을 마치고, 현재 부산 전역에 주문·배달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부산시는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백통 개발을 추진했으며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입비·광고비·중개수수료를 없앤 3무(無) 정책을 기본 운영방침으로 정했다. 시는 다양한 가맹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2023년까지 ▲전통시장(20개 시장, 500개 점포 이상) ▲음식점(5천 개 점포 이상) ▲중소기업(200개 업체 1천 개 제품 이상) 가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줄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지역맛집과 연계하고, 우리동네 매장(철물점·조명 등) 랜선쇼핑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동백통을 널리 알려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 방침이다. 특히, 동백통 앱에서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다른 민간주문 앱에서는 적용되지 않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낮추고, 기존 시설개선 희망 업소에서 운영자금을 필요로 하는 업소까지 융자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사업은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의 시설개선자금과 영업장 유지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 융자 금리는 2%로 시중은행과 큰 차이가 없었고, 시설개선자금만 융자할 수 있어 영업자에게 수요가 많지 않았다. 이에 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출 감소 등 업소 운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융자 금리를 당초 2%에서 1%로 인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종업원 고용 인건비, 영업장 임대료 등 운영자금까지 지원하도록 식품진흥기금 시행규칙을 개정해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융자 대상은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등이다. 단란·유흥주점의 시설개선은 화장실 및 주방 개선 자금만 지원이 가능하다. 융자는 소요자금의 80%까지 가능하며 융자한도액은 시설개선자금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