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2022년「지자체-대학 협력기반 강원지역 혁신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하여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월 14일(금), 강원대학교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재양성-취‧창업-지역에 머무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강원도는 2020년도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 인력충원, 전담부서 변경 등 새롭게 정비 후 2022년 공모사업을 위해, 강원도와 총괄대학인 강원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강원지역혁신 플랫폼(G-PRIDE)’선정을 위한 참여기관 간 의견교환 및 의견수렴 등을 위하여 강원도, 도내 참여대학, 강원테크노파크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최황규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를 구성하였다. 이번 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참여대학 별 핵심분야와 세부분야 등을 논의하고, 핵심분야 별 중심대학 선정에 관하여 토론할 계획이다. 강원지역혁신 플랫폼이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2022년부터 매년 국비 3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가 고경력 과학기술 인력을 유치해 도청신도시를 지식타운화 하는 ‘골든사이언스파크’조성을 추진하며 경북 북부지방의 혁신성장거점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년퇴직에 따라 과학기술인들이 잇달아 현장을 떠나고 있으나 국가적으로 이들을 활용하는 체계는 부족하다. 경북도는 은퇴를 앞둔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인들을 유치해서 추가 연구와 사업화 기회를 부여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업이 추진될 도청신도시는 정주 환경이 뛰어나고 도청, 교육청, 경찰청 등 행정 기관들이 집적돼 있으며 인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이 있는 경북바이오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구상해 온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는 1단계로 은퇴 과학기술인력을 연계해 국가 바이오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2단계로 과학기술과 인문사회학을 융합한 글로벌 혁신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DGIST, 포항공대 등 과학기술중심대학을 연계해 바이오혁신 공유대학과 융합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바이오생명 기술이전 특화단지를 설치하는 등 신도시 연합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재차 주문했다. 인천광역시는 이러한 시의 입장을 공문에 담아 해상풍력 발전사업자에게 최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인천지역 해역에서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해 지역주민·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와 사업자 간 갈등이 부각됨에 따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수용성 확보가 사업 추진을 위한 전제조건임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사업자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필수이고, 특히 지역주민·어업인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상생 방안에 대한 이해를 구한 후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일관된 입장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또한, 최근 일부 사업자가 지역주민·어업인들에게 충분히 고지하지 않은 채 사업을 진행해 갈등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도 사업자 측에 ①풍황계측을 위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단계부터 주변지역 주민 및 해당 지역 조업 어업인, 관계 기관에 사업 내용을 공유할 것, ②사업 진행의 각 단계마다 주민·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에게 정보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유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시민들이 행복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민선 7기 정부 공모사업으로 약 7,3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2018년) 352억원, (2019년) 1,478억원, (2020년) 2,539억원, (2021년) 2,865억 이는 정부가 지자체 예산지원 시 4대 복지사업(생계급여, 보육료 지원,아동수당, 기초연금)을 제외한 전 분야 지자체간 경쟁을 통해 교부하는 공모 방식으로 변화한 이래 강릉시 전 직원들이 공모사업 확보에 사활을 걸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보여진다. 그동안 주된 공모사업으로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문화도시조성사업과 적정성 재검토가 마무리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관광거점도시 사업, ITS기반구축사업 등이 있으며, 시민편익을 위한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 도시재생사업, 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어촌뉴딜300사업 등이 있다. 특히 생활SOC 공모사업 중 올해 초 착공예정인 성덕동 일원 통합가족센터 ‘품’과 옥천동(구 여성회관) 행정문화복합센터, 유천동 복합복지 체육센터는 시민들을 위한 복지·여가·문화시설로서 주민 문화예술 기회 및 삶의 질 개선 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바이오헬스산업을 시작으로 2022년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에서 클리노믹스, 스킨메드와 1,8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체결로 클리노믹스와 스킨메드는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연구‧개발(R&D)과 업무시설을 각각 건립하고, 이곳에서 근무할 석‧박사급을 포함한 13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양 사가 성공적으로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사업시행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부지조성과 건축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빠르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클리노믹스는 인간게놈 전문기업으로, 맞춤의료 혁신을 통한 세계적인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또한, 게놈 기반 헬스케어, 액체생검 플랫폼, 암 진단‧모니터링, 다중오믹스 기반 조기진단 서비스 등의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으로 미국과 유럽에 각각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 2020년 12월에는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도 입성했다. 스킨메드는 2020년 5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예천군, 케이티, 포스코, 포스텍과 함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신수정 케이티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김형동 국회의원, 신대호 포스코 벤처펀드그룹장, 김상우 포스텍 산학협력단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해 6월 케이티와 체결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구축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지원 ▷지역 인재 고용 및 지역 기업 참여 확대 ▷데이터 아카데미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먼저, 케이티는 도청신도시에 1160억 원을 투자해 지상 5층, 지하 2층(부지 3500㎡, 연면적 1만7150㎡) 규모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2025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장치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모아 365일 24시간 통합관리하는 시설이다. 클라우드는 외부에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내 편의점 1위 업체인 BGF리테일과 전국의 CU(씨유)편의점 매장을 활용한 범국민 대상 2030 부산세계박람회 생활밀착형 홍보를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린다는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BGF리테일의 전국 CU(씨유)매장을 활용한 엑스포 부산 유치 공동 홍보를 제안한 바 있다. BGF리테일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 저감활동과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목표가 부산시의 목표와 일치하여 흔쾌히 이번 부산시와의 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올 1월부터 전국 2,500여 개 CU(씨유) 매장에 설치된 디지털 광고판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향후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가 예정된 내년 상반기까지 CU 매장을 주로 이용하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와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무(無)라벨 생수 3종 전면 도입, 친환경 폴리락타이드(PLA) 간편식 용기 적용, 자체 브랜드(P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달라진 농업정책과 분야별 신기술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농업정책 정보와 분야별 신기술 실용교육을 신속하게 전달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1~2월 실시하는 농업인 교육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한국농업방송(nbs), 농촌진흥청 이러닝, 정책홍보자료 제공, 온라인 실시간 교육, 동영상,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방식을 적용하여 200회 17,08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2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영농기술, 농업경영, 농촌자원 등 3개 분야의 식량, 채소, 과수 등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과수 화상병 방제, 미세먼지 대책, 인권 감수성교육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과 청년농업인육성, 공익직불제 등 농업정책과 연계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방법은 지역별 코로나19 상황 및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집합교육 또는 동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도내 재배 흑찰벼 중 최고수량 품종인 ‘청풍흑찰’ 등 3품종에 대해 지난해 생산된 우량종자를 충북도 재배 희망 농가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품종과 수량은 ‘청풍흑찰’ 2,080kg, ‘청풍흑향찰’ 280kg 및 ‘알찬미’ 4,760kg 등 3품종 7,120kg이다. 공급가격은 정부보급종 미소독 단가 기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미소독 종자이므로 농가에서는 철저히 종자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금년 보급하는 종자 중 ‘청풍흑향찰’은 검정찰벼로 구수한 누룽지 향이 일품으로 수량은 539kg/10a인 중만생종이다. 다만 키가 85cm로 다소 크므로 도복 방지를 위한 시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청풍흑찰’은 현미 수량이 580kg/10a로 검정찰벼 중 수량성이 높은 중만생종이다. 키가 작아 농가의 선호도가 높고 진천과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주력 특수미 품종이다. 다음으로 ‘알찬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최고품질 품종 중 하나로서 키가 69cm로 작아 도복에 강하고, 쌀수량이 538kg/10a로 밥맛이 우수한 특징이 있고 추청벼를 대체할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키가 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AI 학습용 데이터, 음식점 정보, 온통대전, 인허가정보 등 총 46건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민간에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주요 데이터는 CCTV AI학습용데이터(63만장)를 비롯하여, 온통대전 신청가맹점(3.8만개), 관내 음식점 현황(2만개), 온통대전 월별 매출액,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현황, 인허가업소, 불법주정차단속구간 공간정보 등 파일데이터 26건과 Open API* 20건 등이다. open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 검색, 블로그 등의 데이터 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외부 개발자나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 특히, CCTV AI학습용 데이터는 지자체가 주도하여 구축 및 개방하는 빅데이터로 도심 내 CCTV로부터 입력되는 동영상 데이터 셋 총 63만장 분량을 공개한다. ㅇ AI학습용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에서 샘플데이터를 확인하고 대전시에 활용 신청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 개방 데이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