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와 연해주는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강원도-연해주 평화경제협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 강원도의회, 동해시, 러시아 연해주정부, 연해주의회, 블라디보스톡시 등 지방정부와 극동지전략지정학연구센터, 동북아평화연대 등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학계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강원도와 연해주 간 평화경제협력의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오미크론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강원도와 연해주 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원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어-러시아어 순 차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강원도와 연해주의 경제협력 현황과 전망, △동해~연해주 간 협력의 지전략적(geo-strategic) 의미, △미국과 중국의 식량공급망 전쟁에 대한 우리의 대안, △슬라비얀카 항구의 한러 전용항만 개설전망, △환동해 관광․물류․항로 활성화 전망 등의 주제를 논의한다. 행사의 기조강연을 맡은 김형원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은 강원도와 연해주의 지난 24년 간 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사업비는 1천1억 원으로 전기자동차 5천969대(승용차 4천885대·화물차 1천8대·버스 76대)에 대한 구매를 지원한다. 특히,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큰 화물(택배) 전기차 보급과 택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분야 전기차 전환을 확대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지원을 강화하였다.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천50만 원을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천9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권장소비자가격별로 구매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5천500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 전액인 최대 1천50만 원을, 8천500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의 50%가 지원되며 8천500만 원 이상 고가 차량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취약계층(장애인·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등)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 큰 차량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대비 96% 증가한 전기차 1.1만대 보급을 목표로 환경부 국비 843억 원을 포함한 1,26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9,849대, 전기화물차 1,095대, 전기버스 62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하여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에 따라 차등지원되며, 차량당 최대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060만원, 전기화물차(소형) 2,000만원, 전기버스(대형)은 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승용차의 경우 차량가격(권장소비자가격기준)이 8,5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어린이 통학차를 전기승합차로 구매 시 국비 500만원, 초소형 승용ㆍ화물차를 특정 지역 내에서 환승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대표 전시회를 육성하고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부산광역시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주관하는 전시회 및 국제회의에 대해 임차비, 마케팅비 등 행사 개최비, 전문가 컨설팅 및 성과분석, 홍보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시회는 8건 내외로 건당 최대 1억 원, 국제회의는 2건 내외로 건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전년도 성과를 심사에 반영하여 매년 진행하는 우수 전시회를 부산의 대표 전시회로 키워나가고, 민간주관 행사 지원의 사업 목적을 살리기 위해 공공성이 강한 기관은 지원대상에 제외할 계획이다. 그리고 행사별로 최대 3~5회까지만 지원하는 일몰제를 재시행하여 다수의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산에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브랜드화를 꾀할 수 있는 전시 컨벤션 행사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사전 설명회 ▲사후 전문가 피드백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지원 확대 ▲실무중심의 재직자 전문교육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등을 지원하여 지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청년에게 교통․문화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4일 도청 VIP실에서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카드 발급 및 관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문화복지카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700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도 펼친다. 전남도 관계자는 협약식에서 “올해 신규 시행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가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전남의 취약한 인구구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을 위한 새로운 사업에 광주은행이 큰 힘을 보태줘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가 지역 청년에게 자그마한 희망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 은행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전남에 2년 이상(2020년 1월 1일부터) 거주한 21~28세 청년에게 1인당 연간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교통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에 소재한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대표 최기형)’은 15일 도청을 방문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은 2014년 4월에 설립된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는 50명의 농업인이 세운 농업회사법인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에 참여하며 친환경농업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최기형 농가생활협동조합(주) 대표는 “금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은 물론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유기농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목표인 만큼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생활협동조합이 앞장서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행사를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이 공동 주최하는 2022괴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청북도는 9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중회의실)에서 충주시,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4개 연구 참여기업과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적극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인 이번 공모사업은 충북의 주력산업인 스마트IT, 수송기계부품, 이차전지, 승강기산업을 기반으로 버티포트*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수요응답형 모빌리티(MOD)** 버티포트’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버티포트(Vertiport)’: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의 이착륙시설로, 지상이동수단과 공중이 동수단을 연결해주는 터미널(환승센터) **‘수요응답형 모빌리티(MOD : Mobility on Demand)’: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UAM(도심항공교통)도 그중 하나 공모사업 선정시 2022년부터 총사업비 102억원으로 5년간 핵심기술개발(3년), 사업화(2년)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도(신성장산업국장), 충주시(신성장전략국장)를 비롯해 연구 주관기관인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9일) 오후 2시 ‘유-스페이스(U-Space) BIFC’에서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부산국제금융단지(BIFC) 핀테크 허브 지원」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서는 부산시와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를 비롯하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6개 기관이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운영과 재정 등을 적극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현금융단지 중심의 테크 기반 기업 성장 인프라를 개선하고 부산 금융중심지 전략의 확장성 확보 및 부산의 핀테크 산업 발전을 도모를 위한 것으로, 부산시는 협력사업 발굴 등을 적극 지원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재원 지원 등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기업지원 전문가 육성, 연구개발 기능 확대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강화되어 부산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는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BNK부산은행 후원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2019년부터는 부산시가 디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는 2021년 도내‘기업환경만족도 조사결과’전년대비 1.9% 증가한 79.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지원시책․기업애로사항․투자환경․기업정주여건에 대한 만족도와 코로나19 관련 피해상황 등 28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응답율은 42.5%로 작년대비 27.6% 증가했고,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기업공급망 차질이 장기화 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업환경 종합만족도는 소폭이지만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애로 지원분야 (6%↑)와 투자환경 분야(1.5%↑)가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조사에서 충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사업은 자금이 27.7%로 가장 높았고, 인력양성 및 고용촉진(22.1%), 정주여건(9.9%), 기술개발지원(8.9%), 판로․마케팅(8.4%)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지원정책 분야에서는 해야 할 사항으로는 수혜기업, 지원금액, 지원기간 등 지원규모 확대가 5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충북도의 투자환경 분야는 기업 이전 또는 증설투자시 타시도대비 약점으로 인력확보의 어려움(35%)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는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2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수급 빈곤층의 소득안전망 강화를 위한 부산형 기초보장제도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생계 위기가구 대상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각종 위기 대응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시비 특별지원 사업 추진 등이다. 먼저, 부산형 기초보장제도는 현장 전문가 의견 및 부산복지개발원 연구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부산 시민의 최저소득 보장을 위하여 기준 중위소득 40%에서 45% 이하로 선정기준을 완화하고, 부양의무자 기준도 폐지한다. (단, 부양의무자 가구 연 1억 원 이상 고소득자, 9억 원 이상 고재산자인 경우 제외) 1인가구 월 최대 21만9천 원에서 26만2천 원으로 생계급여를 인상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여 늘어나는 비수급 빈곤층 보호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과 단계적 일상 회복지원을 위해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3억5천만 원 이하, 금융 1천만 원 이하로 정부 긴급복지지원 사업 선정기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