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에서는 도내 기업의 역량강화와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한 판로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2년「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사업」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18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총 3개 분야(역량강화, 홍보마케팅, 판로개척)로 진행하며, 기업 스스로 주도하는 유형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지원하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역량강화 분야에는 기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 인증 마크 획득 사업을 지원하며, 홍보마케팅 분야는 제품 기업의 디자인, 포장 용기 디자인, 홍보물 제작 등이 있으며, 판로개척 분야는 10개의 세부사업으로 지원한다. 지원조건 : 기업 당 최대 3개 세부사업, 15백만 원 한도 지원 사업신청은 2022. 1. 17(월) 부터 2. 18.(금) 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 gwep3345@naver.com 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신청 서류, 세부사업 안내 등은 강원도 시군 및 강원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www.gwep.or.kr) 사업공고를 통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급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산 딸기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경북 딸기수출이 전년대비 약 3배가 증가한 92만 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 22만 불 수준으로 사실상 딸기 수출 불모지에 가까웠던 경북은 2020년 김천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품종(알타킹)을 첫 수출한지 2년 만에, 2017년 대비 수출액 317.5%, 2020년 대비 179.5%가 증가했다. 알타킹 품종은 특유의 식감과 향으로 과실이 크면서 과실 착색이 50% 정도에 수확해도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다. 이로 인해 홍콩, 태국,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경북의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국내 딸기 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의 해외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한 시범사업에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이 소속된 새김천농협이 알타킹 딸기 전문수출단지로 선정됐다. 이에 알타킹 품종에 대해 프리미엄 가격을 설정하고 해당 수출단지는 생산부터 수확, 포장, 물류, 판로개척 등 차별화된 지원을 받게 됐다. 중화권과 신남방 국가에서 경북 딸기의 인기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추경 14조 규모 내주 편성…대부분 적자국채 발행
은둔․우울 홀로사는 어르신 반려로봇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어르신이 행복한 전남’ 실현을 위해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돌봄 등 개인별 맞춤복지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올해 어르신 행복 예산 1조 7천94억 원을 들여 소득보장, 일자리 창출 등 건강과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르신 행복예산은 전년보다 909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별로 기초연금의 경우 지급 기준을 단독가구는 169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부부가구는 270만 4천 원에서 288만 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6.5% 확대한다. 이력관리제를 통해 지속적인 소득변동을 확인해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인데도 신청을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령 비율은 80.4%로 전국 평균(67.0%)을 웃돌며 가장 높다. 지원금액은 1인가구 3만~30만 원, 부부가구 6만~48만 원이다. 노인 일자리는 5만 2천개에서 5만 3천개로 확대한다. 노인에 진입한 베이비부머 세대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남도장터 내 ‘은빛장터’ 입점을 확대해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 소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작년 부산시 내 외국인직접투자액(FDI)이 최근 5년 내 신고액 기준 최대규모인 5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 우리나라 전체의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295억 1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고, 2020년 대비 신고액 기준으로 42.3%, 도착액 기준으로 57.5% 증가했다. 부산시는 2020년 대비 신고액 기준 85.4%, 도착액 기준 16.6% 증가했다. 또한, 최근 5년간 부산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살펴보면, 신고액 기준 5년 평균대비 증가율이 62.9%로 비수도권 중 1위이며, 실제 도착액도 5년 평균대비 증가율이 86.7%로 비수도권 중 2위를 차지한다. * 외국인 투자신고액 : (‘17) 3.6 → (’18) 3.3 → (‘19) 2.9 → (’20) 3.0 → (’21) 5.6억불 * 외국인 투자도착액 : (‘17) 2.4 → (’18) 1.7 → (‘19) 0.3 → (’20) 3.2 → (’21) 3.8억불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외국인 투자자가 우리나라 시장의 투자가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한 바로미터로, 코로나19 장기화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부산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오는 13일(목) 오전 11시 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에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 가공품을 한데 모아 전시 판매하는 강릉 슬로컬스테이션 개관식을 진행한다. 슬로컬스테이션은 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 통합컨벤션동 1층에 약 80평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강릉시 소재 농특산품중 특히 한과, 기정떡, 특산빵 등 수산품을 제외한 강릉을 대표하는 먹거리 가공품으로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판매하여 시민과 여행자들에게는 강릉지역의 맛을 선물하고, 농특산가공품을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에게 별도의 판매수수료 없이 또 하나의 매장을 선물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강희문 강릉시의회의장, 농업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여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슬로컬이라는 이름처럼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 있는 삶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이곳 슬로컬스테이션에서 느림과 여유를 느끼는 색다른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KT&G,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력을 강화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TOP(탑)3로 선정된 청년에게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14일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및 2021년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TOP(탑)3로 선정되었던 3명(김효연, 박재홍, 윤석운) 등이 참석한다. 협약은 부산시와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KT&G, 사업 수행 기관인 테크노파크가 함께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하여 높은 잠재력을 지닌 청년 인재 발굴·육성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청년인재 선정 ▲선정자 역량개발지원 ▲청년 인재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민생경제 살리기’를 올해 도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연일 현장의 소리에 집중하고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1일 안동에 이어 13일에도 구미 선산봉황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민생경제 활력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산봉황시장 상인과 청년몰에 입주한 청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행복 매니저 지원과 청년몰 공공 전기요금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착할 때까지 지속해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 부지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지난해를 디지털 전통시장의 원년으로 삼고 네이버와 함께 경북 전통시장 특별관을 개설했으며,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인회는 향후 젊은 청년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며,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고 상호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선산봉황시장은 중부 내륙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청년 상인이 많은 젊은 시장이다. 특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14일부터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으로 도서구입 시 10%로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는 2022년도 상반기 ‘지역서점 온통대전 도서캐시백’ 사업을 실시한다. 1인당 월 7만 원 한도 내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온통대전 10% 캐시백에 추가해 10% 캐시백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올해는 예산을 늘려, 지난해 5만 원이었던 구매한도를 7만 원으로 확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의 경영난 해소뿐만 아니라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과 독서를 새해 목표로 세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3차례 실시한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으로 지역 서점의 1일 평균 매출액이 약 2배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 캐시백 사업이 추진되지 않는 시기에도 지역서점 매출액은 사업 시행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도서 캐시백 사업으로 한번 지역서점을 찾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서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역서점 관계자는 “동네마다 지역서점이 되살아나 지역서점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시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1월 13일 지역개발채권의 만기 상환 시 채권 보유자가 모바일 앱(신한 SOL) 또는 인터넷뱅킹(NH농협)을 통해 본인 계좌로 원리금을 상환 받을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지역개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 개정 공포(2022.1.13.) 지역개발채권은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자동차 신규․이전등록, 각종 허가나 계약 체결 시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채권을 매입하면 5년 만기 후에 채권을 매입한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원리금을 청구해야 상환이 가능했다. 소멸시효(상환개시일로부터 원금 10년, 이자 5년)가 지난 후까지 찾아가지 않는 지역개발채권은 시에 귀속된다. 앞으로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과 권리 보호를 위해 만기 시 직접 금융기관에 방문하는 대신 모바일 앱(신한 SOL) 또는 인터넷뱅킹(NH농협)에 접속해 원리금 상환을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상환제를 시행한다. 온라인 상환제 시행으로 만기 채권 보유자는 신한은행에서 채권을 매입한 경우 신한 SOL 모바일 앱(공과금>공채업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