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온통대전몰, 휘파람(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몰과 휘파람은 저렴한 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민관협력 온라인몰로 온통대전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배달플랫폼에서만 진행했던 무료배달 서비스를 올해는 온통대전몰로 확대한다. 온통대전몰과 휘파람에서 온통대전으로 1만 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료(배송료) 3천원이 지원된다. 온통대전몰에서는 ‘새해맞이 스페셜 특가전’을 통해 전 고객에게 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새해 덕담 댓글’에 참여한 2,022명에게는 적립금 2천원이 지급되고, 1월 17일부터 하루 한 개 상품을 선착순 30명에게 반값에 판매하는 ‘5일간의 행복’이벤트도 실시된다. 온통대전몰은 ‘가치소비 페스타’도 새롭게 선보이는데, 이 행사를 통해‘따뜻한소비’와 ‘중고/리퍼’ 상품 전용 3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 따뜻한소비’ 코너에는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장애인 기업 등 사회적 가치 실천기업 20여 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리퍼/중고’ 코너에서는 흠집상품이나 재활용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특가O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한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돼 7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는 지방도 815호선으로 무안 청계면 상마리 청계삼거리에서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8.12㎞ 구간이다. 도비 945억 원을 들여 2010년 6월 착공 후 11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기존 도로 구간은 농기계와 공사차량 등 이용이 잦은 구간으로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도 구불구불해 평소 사고 발생 위험은 물론 교통 불편이 큰 구간이었다. 그동안 목포 등 서남권 주민들은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목포IC를 기점으로 15㎞가량 멀고, 약 4분 이상 더 소요되며 통행료 지급 등 불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도 이용 대신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하지만 이번 진입도로가 왕복 4차로로 시원하게 뚫리면서 고속도로 이용 시보다 10여 분 단축돼 서남권 주민들의 무안국제공항 접근성 향상은 물론, 현재 조성 중인 항공특화산업단지의 물류수송 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 공사가 완공돼 공항 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산업·스타트업의 폭넓은 생태계 기반 마련에 성공하면서 ‘경제특별시 포항’으로 도약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를 여는 신성장동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전의 포항은 대내외적 위기에 취약한 철강 일변도의 산업구조였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신기술 투자도 부족해 창업 생태계가 형성돼있지 않았으며, 신규 산업단지들의 개발은 지지부진한 상황이었다. 포항시는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의 미래 주춧돌을 놓기 위해서는 신산업과 스타트업, 관광 등 신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 다변화가 핵심이라고 판단하고 ‘포항의 신경제지도’를 새롭게 그려가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2014년 이후 2,048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철강·콘텐츠·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R&D 핵심 연구기반시설들을 조성해 나가며 ‘3+1(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연료전지+철강고도화)’신산업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영일만관광특구’ 등 3대 국가전략특구로 연이어 지정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청북도는 올해 축수산업의 정책과제를 ‘지속가능한 저탄소 축․수산업 실현’으로 선정하고 4개 분야 95개 사업에 86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국비 213억원, 도비 95억원, 시군비 239억원, 융자 164억원, 자담 150억원 최근 축산업은 국내외적 기후위기 변화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탄소중립 중요성이 높아지는 한편, 코로나19로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인해 축산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가축 전염병 상시 발생과 축산물 안전성 문제, 대규모 사육방식에 의한 악취와 환경오염 발생 등 축산업의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다. 도는 지속가능한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저탄소 스마트 축산환경 조성 확대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청정축산업 기반 강화 ▲미래성장기반산업 확충 및 동물복지 문화 정착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 기반구축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저탄소 스마트 축산환경 조성확대 분야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스마트 축산 보급 확대를 위해 한우 개량사업(12억원), 축산 ICT 융복합 사업(100억원), 축사시설현대화(63억원), 가축재해보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15분 도시’ 실현과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상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이 가시적인 추진 성과를 내며 순항 중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상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시범사업 지역을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1단계 사업부지인 삼락중학교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일 「도시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이번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에 따라 ‘사상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역이 전국 최초로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사상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노후 도시공업지역에 산업·상업·주거·문화 등의 기능이 복합된 앵커시설을 건립해 ‘15분 도시’ 구상을 담은 직장·주거 통합형 콤팩트타운을 조성하고, 이를 산업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 산업고도화를 견인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국토부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사상 공업지역 전반의 파급은 물론 도시 공업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장동력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2023년까지 삼락중학교 부지에 탄성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4,020억 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0일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 집합금지ㆍ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한 매출감소 기업을 위해 특별자금 100억 원을 신설ㆍ지원하고, 대출금 연체 방지를 위한 원금상환 유예 및 만기연장(업체신청시 대출은행 심사 후 1년 연장 가능)을 시행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지원대상을 확대(비제조업에서 제조업으로 업종 전환 또는 추가 시, 관련 인ㆍ허가를 득한 기업)하고, 충북도와 투자협약기업으로서 2022년도에 착공할 경우 1.0%의 금리 우대 지원을 연장한다. 또한, 경영안정자금 취급은행을 새마을금고도 추가해 기업들의 융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1차 접수 기간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다. 3월과 6월, 9월에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230-9751~6)으로 방문 또는 온라인(ebizcb.chungbuk.go.kr /‘e-기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지역금융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행정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장과 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평택시지역금융협의회 소속 5개 금융기관에서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평택시 보조금 전용카드 운영 및 관리현황 ▲평택사랑상품권 판매·환전 대행기관 운영 현황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전용카드 운영현황 등을 설명하고 논의했으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행정협력협약과 평택시 보조금 전용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금융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지역금융협의회는 평택지역 금융단체의 지방분권시대에 걸맞게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을 위한 환원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올해 2월 발족한 바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내년도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비점오염저감사업, 수질오염총량관리, 하천쓰레기정화사업 등 낙동강 수질개선사업과 주민지원 사업 등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 839억원(전체 낙동강수계기금 2535억원의 33%)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이하 기금) 사업별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에 669억원, 비점오염저감사업에 27억원, 수질오염총량관리사업에 16억원, 주민지원사업에 104억원, 하천쓰레기정화사업, 상수원관리사업 등에 2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기금 확정으로 대구․경남․부산․울산 등 낙동강 하류지역의 맑은물 공급을 위한 수질개선사업은 물론 열악한 시군 재정을 보전해 낙동강수계 수질개선사업이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상류지역에 대한 오염원의 입지제한 등으로 직․간접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688개 사업에 사업비 104억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소득증대사업 57억원, 복지증진사업 사업 38억원 및 640가구에 직접 지원사업(학자금, 공과금 등) 9억원 기금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성장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2022년도 강원도중소기업육성자금’규모를 2,500억 원으로 확정하고, 내년 1월 3일부터 지원에 들어간다. 2022년 도내 중소업체에 지원하게 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 인건비․원부자재 구입 등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1,600억 원을 비롯, △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시설 확충을 위한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650억 원, △ 재난재해기업 및 수출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위한 특수목적자금 250억 원이며, 기업별 총 30억 원 한도 내 경영안정자금은 최대 16억 원,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은 15억 원, 특목자금은 최대 30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관련 단체․조합이며, 1월 3일부터 온라인시스템(http://59.29.186.235/hext/main/index.html) 또는 시군 기업지원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도는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조기 회복과 강원산업의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육성자금 사용 기업들의 자금상환을 6개월간 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21022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대상자가 확대되고 기초연금 지급액은 인상된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550개소가 늘어나고 첫만남꾸러미, 영아수당 등을 통해 출산 초기 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2 업무보고를 했다. 보건복지부는 ▲위기 극복과 일상회복 ▲포용적 복지국가 안착 ▲미래 선도국가 도약 등을 핵심추진과제로 삼았다. 먼저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중앙감염병병원을 신축하고, 보건소 정규 인력 757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 1개소당 한시인력도 지원한다. 지방의료원은 11개 이상을 신·증축하고 지역책임의료기관은 현행 35개소에서 내년 43개소로 늘린다. 포용적 복지국가 안착을 위해 정부는 근골격계·치과·소아진료 등 건강보험 보장성을 지속 강화하고, 취약계층 대상 재난적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기준중위소득 기준을 인상하고,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완화한다. 이를 통해 올해 233만명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내년 24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소득보장(기초연금)은 올해 소득하위 70%에게 589만원이 지급됐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