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29일 개최된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미채용한 올해 계획된 일반정규직 250명 신규채용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방안에 따른 정원 감축 등으로 중단되었던 2021년 신규채용을 재개하여 일반정규직 250명을 별도정원으로 채용한다. 이 중 혁신도시법에 따른 5명이하 채용 제외 등 예외규정을 적용하더라도 지역인재를 최대한 50여명 채용하고, 채용목표제는 ▲ 이전지역(경남)인재 30% ▲ 비수도권지역인재 35% ▲ 양성평등 25% 순으로 적용한다. 경남도는 올해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 투기 의혹이 언론에 최초 보도된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안과 경남혁신도시 연계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정치권, 경남도의회, 진주시 등과 함께 청와대를 비롯하여 국무총리, 기재부, 국토부 등 정부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지난 10월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 1단계 이행계획 확정 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규채용이 올해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건의해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도 산하 29개 출자출연·보조기관을 대상으로 올해‘청렴도’평가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 중 출자출연·보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해 청렴도 수준에 따라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다. 종합청렴도 등급은 출자출연·보조기관(이하 공직유관단체라 한다)과 업무경험이 있는 도민이 평가하는‘외부청렴도’점수와 기관의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내부청렴도’점수에 기관의‘부패방지시책평가’합산 종합점수에서 ‘부패사건 발생현황’과‘신뢰도 저해행위’를 감점요인으로 산출했다. 기관별 현황을 보면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으며,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의 3개 기관과 포항의료원, 안동의료원의 2개 의료원이 2등급으로 상위권으로 조사됐다. 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9개 기관과 김천의료원이 3등급을 받아 중위권으로 조사됐다. 종합청렴도 4등급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전세계가 탄소중립을 목표로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도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저탄소 미래 신성장 산업육성을 통한 혁신적 산업구조 재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미래의 쌀’, ‘제2의 반도체산업’ 등으로 주목받는 ‘배터리산업’을 포항시 미래 핵심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중이며, 이에 따라 2030년까지 배터리파크 구축과 이차전지 산업 밸류체인 완성, 10조 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세계 배터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포항시는 전국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고,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주) 등 Big3 앵커 기업 필두 13개 기업, 약 3조 5,192억 원으로 단기간 내 최대의 투자를 연이어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가 전국의 24개 규제자유특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해 추후 3,300개의 일자리를 지역 내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포항시는 현재 대한민국 이차전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22년 1월 2일(일)부터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은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급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동산수목원은 지난 2001년 5월 4일 개원해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산림환경생태관, 숲길 등을 조성하고 무료로 다양한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오는 2일부터는 장기적으로 입장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차별화된 산림문화체험을 제공하며, 수익금 선순환 등을 통한 ‘나눔으로 성장하는 동반자 수목원’으로 변화하기 위해 입장료를 징수하게 된다. 미동산수목원 입장료는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며, 입장료 할인(500원씩) 대상은 단체(30명 이상)와 충북도민이다. 또한 입장료 면제 대상은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 대상자, 미원면민 등이며, 유인 매표소를 통해 신분증 및 증빙자료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반드시 신분증 등을 소지해야 한다. 한편, 도는 2021년 12월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권을 발권하고 홍보 등 안내했으며, 문제점,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 28일 정부 주관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팀 코리아(Team Korea) 합류에 성공하며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화 전략을 가속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어택시로도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은 전기를 동력으로 수직이착륙하며 사람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다. 28일 국토교통부는 기존 37개 기관으로 운영하던‘도심항공교통(UAM) 팀 코리아’에 경북도를 포함한 10개 기관을 합류시켰다. 지역 기업인 한국도로공사와 LIG넥스원도 팀 코리아에 합류해 경북을 중심으로 한 UAM 생산 및 서비스 생태계 구축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이번 팀 코리아 진용을 강화해 2023년부터 기체 및 통신체계, 교통체계 안전성을 먼저 실증한 후 최초 상용화 예상 노선을 대상으로 시험비행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6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지역발전 핵심 사업으로 채택했다. 이에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미래전략기획단, 통합신공항추진단, 소재부품산업과, 교통정책과 등 TF를 구축하고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본부, 대구경북연구원,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등과 정책협의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지진피해를 입은 대성아파트가 있던 부지에 특별재생사업으로 ‘행복도시 어울림플랫폼’이 구축된다. 포항시는 28일 흥해 특별재생지역 내 도시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핵심 앵커시설인 ‘흥해공공도서관과 아이누리플라자 착공식’을 개최했다. 촉발지진 직후 지진피해가 컸던 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지진피해지역의 특별재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서 피해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 끝에 전파 판정을 받았던 공동주택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 하고, 폭넓은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그 결과 지난 10월에는 4년 만에 임시구호소 이재민들의 자진 귀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에 착공식을 개최한 흥해공공도서관과 아이누리플라자는 피해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대성아파트 부지(흥해읍 마산리 62-1 일원)에 3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의 공공복합시설로 건립된다. 이 시설들은 피해지역의 중심지에 세워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의 획기적인 개선, 인구 유입 등의 파생효과를 가져올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흥해공공도서관은 공공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문체부의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구상 계획에 관광개발 사업비 2천914억 원이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문체부가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 남부권 관광개발사업은 전남․광주․부산․울산․경남 전국 5개 시․도를 3개 권역으로 한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다. 10개년간 약 6천858억 원을 들여 권역별 핵심브랜드 구축과 연계협력사업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3개 광역관광권 중 전남․경남이 포함된 남중권은 ‘한국형 웰니스 관광 메카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1천933억 원을 들여 ▲해양, 섬이 보유한 치유 콘텐츠를 특화한 웰니스 관광거점 육성 ▲섬진강권 힐링 여행 브랜드화 및 체류관광 기반 확대 ▲소소관광지 발굴․육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전남․광주가 포함된 남서권은 ‘남도문화 예술지대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1천883억 원을 들여 ▲다도해 함께 섬 프로젝트(섬 관광 활성화) ▲남도달밤 예술여행지 육성 ▲대한민국 대표 순례 관광 및 다도해의 경관 명소 발굴․조성 등에 나선다. 부산․울산․경남이 포함된 남동권은 ‘엔터테인먼트 휴양지대 구축’을 목표로 2천29억 원을 투입하며, 남부권 전체 공통사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음성군 뷰티헬스산업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뷰티헬스솔루션센터 개소식이 12월 28일 음성 극동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충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 안창복 음성군 부군수, 박승렬 극동대 행정부총장, 정재욱 과기원 융합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식과 뷰티헬스솔루션센터센터 투어,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지난 11월 5일, 충청북도, 음성군, 극동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의 뷰티헬스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음성군 극동대에 자리를 마련한 뷰티헬스솔루션센터는 극동대 산학협력단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내년까지 총사업비 7억 6천만원을 투입해 도내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체 화장품-식품-뷰티헬스의료장비분야의 모형제작을 통한 예상제품 선평가, 실험실 규모의 시제품 제작 및 시험평가의 사업화 전 과정을 원스탑 솔루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업화 단계의 장비활용 애로 해소, 하이테크 기술 대응 등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장비구축과 성능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시제품제작, 시험평가‧분석‧인증, 재료비, 장비활용 사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해양수산부‘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도내 어촌뉴딜사업지구 중 최초 준공인 경주 양남면 일원‘경주 수렴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행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내년까지 연도별로 전국 총300개소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특성화된 어촌·어항 친수공간을 조성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2019년도에 수렴항을 포함한 5개 지구(총사업비 594억원), 지난해 11개 지구(총사업비 886억원), 올해 5개 지구(총사업비 404억원)가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 공모인 내년도 사업에 3개 지구(총사업비 294억원)가 선정돼 총24개 지구가 추진 중이다. 경주 수렴항 어촌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사업비 111억6400만원(국비78억, 도비10억, 시비23억)을 투입해 주민생활의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와 여수산단 입주기업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 관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손잡고 나섰다. 전남도는 21일 여수시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GS칼텍스, 롯데케미칼, 한화/글로벌, 여천NCC, 에어리퀴드코리아, 한양 등 여수산단 주요 기업과 발전공기업 등 1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발전공기업과 여수산단 기업은 오는 2025년까지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수소발전 실증 및 연구개발, 수소연료전지발전소(100㎿) 구축, 액화수소 생산설비 구축을 통한 액화수소 충전소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1조 8천억 원을 투자해 탄소포집 기술과 연계한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수입을 위한 수소 전용 항만터미널을 여수·광양항에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기업의 탄소중립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보도록 정책 지원,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는 “전남도, 여수시, 여러 산단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여수와 전남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