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지난 20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비대면 방식으로 「제1회 경상남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가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22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 선정 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품의 전시행사를 통해 판촉을 지원한다. 이날 전시회는 경남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 주관으로 진주생활체육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장규석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라이브커머스(실시간소통판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호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15개 시장 17개 품목이 네이버라이브쇼핑 “산지왕”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개최 규모를 최소화했다. 내년에는 참가시장과 품목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판매 등을 통해 도내 우수시장 상품의 매출을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희용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22일 충북 최고의 품질을 가진 한우가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이날 15시 2021년 한우경진대회 입상자들을 선정하고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청주 성화동)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우개량 평가를 위해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염기동)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와 한우협회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5개 부문에 11개 시군 55두(시군별 5두)가 출품했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심사는 지난 8~9월 동안 한국종축개량협회 심사위원들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는 ‘농가방문 순회심사’로 진행했다. 심사는 개체별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을 통해 기록하는 등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했다. 심사 결과 15명(부문별 각 3명)의 입상자가 선정됐고, 암송아지 부문에서는 괴산군 이광우 농가, *미경산우 부문은 옥천군 이은구 농가, **경산우 1부는 음성군 권동현 농가, 경산우 2부는 충주시 안종대 농가, 경산우 3부는 진천군 손종민 농가가 각 부문별 최우수 농가로 선발됐다. * 미경산우 : 송아지 생산 경험이 없는 소 ** 경 산 우 : 송아지 생산 경험이 있는 소 입상자들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충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2일) 오후 2시 30분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대학 및 기업 관계자, 학생들을 만나 올해 5번째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의 특성에 맞는 지산학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생과 기업 관계자 등과 토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오늘 미팅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해양 신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 탄소섬유 제조업체 프리원㈜ 이상훈 이사, 해상드론 물류배송기업 ㈜해양드론기술 황의철 대표이사, 해양레저업체 ㈜요트북 김건태 대표이사, 한국선급 천강우 친환경기술팀장, 한국해운협회 이철중 이사, 한국해양대의 미래를 이끌어갈 한국해양대생(최윤서, 심민섭, 김지혜, 박선호)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미팅에서 암모니아‧LPG 등 친환경연료 추진선박 기술개발 및 관련 인력 양성,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 해운항만물류, 정보통신(IT) 연계 선박관리,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달 초 전국에서 유일하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하여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상황을 점검하고, 유치 성공을 위해 정부의 차원의 역량이 총결집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주 유치위원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국내 준비상황 및 향후 계획’을 통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 ‘22년 5월 공식 유치 계획서 제출, ’22년 9월(잠정) 현지실사 등 주요 유치 활동에 대한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 경쟁 PT는 이번 169차 총회(`21.12) 등 총 4회 진행 예정 (`21.12, `22.6·12, `23.6. 잠정) 또한, 외교통상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적 지원 계획’을 통해 경쟁국(러시아, 사우디, 이탈리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18일 오후 도청에서 ‘경남수소넷 오픈 행사 및 부울경 수소경제권 협력의제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수소경제위원장인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 경남수소넷 운영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의 노충식 원장, 경상남도 수소경제 부위원장인 신현길 범한퓨얼셀 수소연료전지 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수소 기업, 연구기관의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도 참석해 수소산업 육성과 생활 속 수소 보급을 위한 토론을 했다. □ 경남수소넷 경남수소넷은 올해 3월 ‘경남수소산업 육성 중장기계획’ 최종 보고회에서 제안되었다. 수소산업 육성 초기부터 산학연관 협의체(플랫폼)를 운영해야 수소산업을 전 주기별로 균형 있게 육성할 수 있고 공유와 협력으로 기업 간 중복투자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경남도는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경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산학연관 소규모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수소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정부 공모사업 등에 응모하는 기획사업을 추진했다. 조현준 도 산업혁신국장은 “수소산업위원회가 도 수소정책을 결정하는 성격이 강하다면 수소넷은 산학연관이 공유와 협력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17일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개 단지에 대해 조건부 의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대전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유성구 학하동에 드림타운 48세대 포함 1,031세대 규모의 1단지와 드림타운 218세대 포함 725세대 규모의 2단지로 조성되는 민간임대주택 단지이다. 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1년 12월 주택건설사업승인, 2022년 3월 분양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시는 지난 9월 사업주체로부터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받았으며, 2개월 만에 개별 심의부서가 추천한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통합심의위원회 개최하여 심의를 완료했다. 이번 통합심의는 9월 유천동주거복합건축물 등 2건, 10월 용전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등 2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세 번째 통합심의도 신청서 접수 후 2개월 내에 심사를 완료하면서, 통합심의제도가 당초 의도했던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시행초기에 나타나는 일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통합심의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산내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9개동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가 유럽의 관광도시와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8번째 *국제자매도시 이탈리아 소렌토와 온라인 방식의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여전히 국가 간 이동과 교류가 많은 제약이 따르는 가운데 강릉시는 오는 18일(목)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강원도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통해 이탈리아 소렌토와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치른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과 안드레아 체렌타노 주한 이탈리아대사관 공관차석 경제참사 등이 참석한다. 동시에 마씨모 코폴라 소렌토 시장과 관계자 등도 소렌토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자리해 화상 대면 방식으로 체결식을 진행하며, 자매결연 협정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권희석 주이탈리아 한국대사도 로마에서 ZOOM으로 참석한다. 강릉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향후 관광 레저는 물론, 행정과 경제, 스마트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소렌토는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북부 나폴리현에 위치하여 문화, 예술,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미래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항구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권한대행)는 17일 화개면사무소에서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박 2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공식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엑스포 소개, 지정서 수여, 업무협약 체결, 팸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한 엑스포조직위와 공식여행사 간의 업무협약으로 엑스포조직위에서는 공식휘장 사용권, 엑스포 누리집 링크, 엑스포 홍보물 제공 등을 지원하고, 공식여행사에서는 엑스포 여행상품 개발을 통한 모객활동을 실시하고 관람객 유치 시 단체관람객 유치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엑스포조직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엑스포 행사와 연계 가능한 엑스포장 인근 관광지와 체험거리를 사전 안내함으로써 엑스포와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공식여행사와 함께 단체관람객을 적극 유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팸투어는 쌍계사, 최참판댁, 동정호, 하동짚와이어 등 하동의 볼거리와 체험거리 탐방으로 진행되었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위드코로나 시대가 다가온 만큼 이전까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타개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6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6800번 직행좌석형 광역버스가 11월 17일 신설되어 개통 및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노선인 6800번은 2018년 6월부터 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을 운행 중인 M5438과 2020년 8월 개통한 비전푸르지오에서 강남을 운행하는 6600번에 이어 평택시 3번째 광역버스이다. 시에 따르면 평택 서부권역은 서울을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인 시내버스가 확보되어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고속 및 시외버스를 이용해 수도권과 서울 등으로 불편하게 이동해야 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부권역 시민들이 광역버스를 이용하여 수원과 환승으로 서울 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2020년 10월부터 운수회사와 노선신설의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2021년 7월까지 노선인가에 필요한 노선 경유 시・군인 화성시, 수원시 등과 내용동의를 위한 협의절차를 진행했으며, 이와 별도로 운수업체와 차량, 운수종사자, 차고지 등 제반여건을 준비하여 1년여 만에 노선을 개통하는 성과를 내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설노선은 안중터미널을 기점으로 청북신도시를 거쳐 경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남도는 산림청 전액 국비 지원 사업인 ‘2022년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 단성지구(구지뽕나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산림 신품종을 이용한 일자리 창출 및 산림 소득증대를 통해 새로운 산림생명산업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산청군 단성면 5ha의 국유 임지에 25억 원이 투입되는 시범사업이다. 올해 공모에 참여한 전국 4개소 중 심사를 거쳐 경남 산청군과 경북 김천시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2019년 하동군 횡천지구(산초나무)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산청군 단성지구 신품종재배단지에는 오는 2022년까지 국비 25억 원이 투입돼 5ha 규모의 구지뽕 등 신품종 집중재배단지와 함께 관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재배단지 운영주체가 될 사회적협동조합의 결성을 지원하여 산림신품종을 이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정석원 경상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산림생명산업과 연계한 산림신품종 대량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돼서 지역주민의 임업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