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강릉 농산물을 활용한 볼거리, 살거리, 놀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강릉 로컬푸드마켓이 오는 3일(금) ~ 5일(일)까지 강릉농산물도매시장(유산로68)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촌에 구축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강릉시, 강릉농산물도매시장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크리스마스 강릉 로컬푸드마켓은 강릉의 겨울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소비자가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강릉시에서 직접 개발한 강릉배와 곶감으로 만든 막걸리, 도라지 조청, 한과체험키트 등도 전시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판매행사를 진행하여 농산물, 가공식품 등에 관한 정보를 안내받고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행사 기간 중 매일 11시에 한시간 동안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로컬푸드마켓 인스타그램/페이스북(@gnspc2019)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립대는 강릉겨울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곶감 농가들이 함께 만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에서 열린‘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600여개 규모의 홍보부스가 참여하였으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추진되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슈퍼오닝’브랜드를 홍보하고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 및 시식을 통해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였지만 위드 코로나 단계로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람객들이 평택시 홍보부스를 찾아 슈퍼오닝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호평을 보내주었으며, SNS 등 이벤트와 연계하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내수면수산물식품개발R&D센터건립 기본구상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경북도 해양수산과장, 수산자원연구원장, 자문위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5월 경북도 제4회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선정 결과에 따라 공통용역비 2000만원을 지원 받아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는‘경북내수면수산물식품개발R&D센터 건립’조성 규모, 주요기능, 식품개발 분야, 장비구축, 타당성 분석 등 운영 방안에 대해 지난 10월 중간보고회에서 지적된 내용과 의견을 반영해 최종 발표됐다. 경북도는 내수면 수산물이 연중 1300t 정도 생산되고 있으나, 소비품목과 소비계층의 한정, 코르나19의 장기화로 연간 600~700t 정도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새로운 식품개발을 통해 소비를 확산시키고 어업경영 안정과 소득에 기여하고자 이번 R&D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R&D센터 건립 필요성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수차례 건의 한 결과,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안)에 국비 2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는 2020년 산업·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프로젝트 기본구상용역을 바탕으로 수립한 경상남도 전략프로젝트 기본계획(2020~2030)의 추진을 위하여 ‘전략프로젝트(장목관광단지 등) 사업 개발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 경남도는 지난 2월 전략프로젝트 핵심사업인 장목관광단지 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경남도와 개발사업자 간 공유를 통해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재원으로 활용하는 장목관광단지·거가대로 통합수익관리 특별회계 조례를 제정하여 통합수익관리체계를 마련하였다. 장목관광단지는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민간사업자[(주)대우건설]의 사업포기 등으로 25년 동안 장기 미개발되었으나, 최근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신공항 등 장목관광단지 주변 지역의 개발 호재를 이용한 전략 수립을 통해 개발사업자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5월 경남도는 장목관광단지 내 ㈜대우부지 약 38만㎡ 등을 대우가 사업시행 당시 투입한 금액으로 매입하였다. 매입한 부지는 공모 후 선정할 개발사업자에게 현재의 가치로 매각할 계획이며 그 차액은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재원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경남도는 전략프로젝트 기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글로벌 해상풍력산업의 중심지 도약을 꿈꾸는 전라남도가 종합적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이 담긴 밑그림을 완성했다. 전남도는 에너지산업국장 주재로 전남도의원, 시군 공무원, 해상풍력 관련 전문가들과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3월 착수했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해상풍력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선진 해외 개발사례 분석, 수차례의 전문가 인터뷰기업 면담자문회의 등을 거쳐 일궈낸 성과물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해상풍력 부품 제조조립 단지 현황조사 및 배치계획 ▲도내 해상풍력 연관기업 발굴육성계획 및 국내외 기업 유치 방안 ▲해상풍력 국산 기자재 연구개발(R&D) 과제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는 참석자의 발전적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까지 연구용역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신남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8.2GW 해상풍력사업을 토대로 전남 서남권에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생태계를 구축, 국내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구·군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일자리 창출 실적 최우수에 수영구, 우수에 부산진구·연제구, 장려에 남구·해운대구·사상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관에는 상장과 함께 상사업비가 최우수에는 1,500만 원, 우수에는 각각 1,000만 원, 장려에는 각 500만 원씩 주어지며, 해당 기관 유공 공무원에게도 시장 표창을 준다. 평가는 ▲‘일자리 창출 노력도 및 우수사례’ 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 분야 ▲취업 알선 실적 등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분야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창업·창직을 위한 ‘창업지원 사업’ 분야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공공부문일자리창출’ 분야 등 총 5개 분야, 15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평가의 특징은 기존의 ‘경제일자리과 소관 분야뿐만 아니라 희망일자리사업, 창업지원·청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 및 사회적경제분야를 담당하는 각각의 소관부서와 공동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실질적으로 구·군이 추진하는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영구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 면접준비 교육 지원, 1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26일 동부청사에서 경북 우수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창록 경북 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7월 27일‘경북 우수수산물 안테나숍’롯데마트 서초점 오픈을 기념해 체결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중단되면서 메타버스를 이용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실 속 코로나19 장벽을 뛰어넘어 가상공간을 통한 업무협약 체결은‘변해야 산다’라는 도정 슬로건을 실천하면서 바다는 포기할 수 없는 삶의 현장이자 우리의 미래인 경북 수산행정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수산기업의 염원을 담은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380억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를 이용한 수산물 온라인 판매를 준비하는 등 수산물가공업분야에서 전국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 새로운 수산업 변화의 첫 번째 날이 될 것”이라며,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신념으로 끊임없는 변화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는 수산물 소비촉진과 e경남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제철 수산물을 e경남몰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로 선보일 계획이다. 경상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e경남몰은 최근 누리집 개편 이후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와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높여나갈 계획이며, 내년부터 시작하는 수산물 실시간소통판매도 그중 하나다. 실시간소통판매는 매출도 늘리고, 쇼핑몰과 제품을 동시에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삼성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실시간소통판매 시장규모는 매년 약 100%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0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구매전환율도 기존 인터넷 판매는 0.37%지만 실시간소통판매는 20%로 나타나 50배 정도 높다. * 국내 실시간소통판매 시장 규모 전망(출처 :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삼성증권 리포트) : ('20) 4,000억 → ('21) 2조 8,000억 → ('22) 6조 2,000억 → ('23) 10조 원 이는 소비자 구매성향이 변화한 결과이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는 서부경남 발전, 즉 경남도의 균형발전이 부울경 초광역협력의 가장 중요한 축임을 강조하며, 서부경남 발전방안 마련과 실행을 더욱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부울경 초광역협력 초기부터 부울경 메가시티는 진주, 창원, 부산, 울산의 4대 거점도시 중심의 유연한 발전전략으로 남중권, 남해안권, 지리산권 등 생활권, 경제권 단위의 권역별 상호 연계 발전전략이 중요함을 강조해 왔다. 그간 남부내륙철도,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부산-목포간 고속화 전철 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대구, 합천, 거창, 함양, 광주를 지나는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는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그간의 서부경남 발전방안의 실태를 점검하고 부울경 초광역협력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부울경 메가시티와 연계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과 ‘서부경남 발전전략 및 성과확산을 위한 연구용역’도 올해 착수하였으며, 연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서부경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상공회의소,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농산물을 홍보하는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이하 파머스마켓)을 개장했다.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은 미군들에게 문화체험과 연계하여 평택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하는 축제의 장을 일컫는다. 이번 파머스마켓은 관내 주한미군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평택시 농업인 30여 농가가 참여해 황금향, 과채류, 고기, 가공식품 등 다양한 평택시 우수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홍보부스를 같이 운영해 관내 주한미군에게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등이 참여한 김장김치 만들기 및 험프리스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파이 만들기 이벤트 행사는 한미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주한미군과의 우호협력을 토대로 슈퍼오닝 등 평택농산물의 홍보와 소비를 촉진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문화 교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