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가 9일부터 12일까지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남도의 풍성한 가을․겨울 관광자원과 힐링 여행지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 SETEC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관광홍보관 전시와 함께 언택트 여행 홍보, 관광세미나, 여행사․지자체 협력 상담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남도의 맛과 멋’을 주제로 홍보관을 구성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남도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남이 여행하기 좋은 청정하고 안전한 지역임을 적극 알리고, 도내 각 지역의 관광정보와 특화된 관광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행시장의 조기 회복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30일부터 운영중인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 사업은 관광객들이 여행사의 국내 여행상품을 조기예약 또는 선결제할 경우 30% 할인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전국 1천 112개 관광상품이 선정됐으며 이 중 전남은 292개(26.2%)로 전국 최다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남도 짠내투어, 힐링브릿지
(뉴스20 = 전수현 기자)= 대전시가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 서비스 기관 대상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일 오전 호텔ICC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통계청장 기관 표창(장려)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425개 기관(통계청 제외)이 1,157종의 통계를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통계청은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통합 데이터베이스(DB) 자료의 시의성, 전송된 통계자료의 정확성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독거노인 등록통계 등 10종의 국가승인통계를 제공하며, 지난 7월 통계 품질진단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국가통계 통합 데이터베이스(DB) 업무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시 관계자는 “품질 높은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 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통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로 통계 이용자를 먼저 생각하는 대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20 = 김종음 기자)= 경남도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는 도내 제조업체에게 무상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는 개별기업 제조환경에 맞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경남형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가 협업해 2018년 83개사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230개사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2020년에는 300개사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을 도입을 검토하고 있거나, 기존에 스마트공장을 도입했으나 시스템을 고도화하려는 업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컨설팅은 크게 두 종류로, 기업이 직접 전문 컨설팅 기관을 선택하여 진행하는 A트랙과 경남테크노파크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에 맞는 전문위원을 매칭하는 B트랙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컨설팅은 원포인트 멘토링(1~2일), 기본형(5~8일), 심화형(10일 이상)으로 세분화하여 기업이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상담(컨설팅)을 위한 전문가단 160여명을 확보하여, 시스템분야 뿐만 아니라 공정 및 품질개선, 구축 후 운영 등 스마트공장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상담(컨설팅)해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뉴스20 = 정상철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최근 환절기 감기환자가 급증하면서 감기로 오인해 지역감염이 확산될 수 있는 위중한 상황이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어제 전남 192번부터 195번까지 4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했다”며 “이중 전남 192번 확진자는 초등학교 교사이고, 전남 194․195번 확진자는 다수 도민들이 방문한 순천 신한은행 연향동 지점에 다녀 지역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순천시 신한은행 관련 246명과 전남 192번 확진자가 근무한 초등학교 교직원․학생 104명, 가족․식당․병원 접촉자 63명 등 총 41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중이다”며 “이중 1차 검사결과 114명이 음성 판정됐고 신한은행 연향동지점은 임시 폐쇄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도교육청과 협의해 전남 192번 확진자가 근무한 초등학교는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며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들에 대해서도 즉시 폐쇄조치하고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김 지사는
(뉴스20 = 신혜성 기자)= 충북도 남부출장소(소장 배정원)는 11월 9일(월) 최영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2020년도 3기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하였다. 최영 명예소장은 출장소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업무결재, 직원과의 대화시간 등을 가졌다 또한, 2021년도 착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청사 신축 부지와 대청호수산자원을 연구·보존하고 남부권 어업 활동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남부내수면지원과를 방문하는 등 도정현장을 둘러보았다. 명예출장소장 집무를 마친 최영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새로운 남부출장소가 남부3군 주민들의 소통과 주민차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남부권 주민들의 도정 참여를 높이고, 도민과 소통하는 협치의 장으로 2013년 9월부터 매년 2~3회씩 추진하고 있다.
블록체인 서버에 관리되는 수질데이터는 5종임(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탁도, 전도도, 수온 (뉴스20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1월 9일부터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스마트 수질관리시스템의 수질 정보를 ‘순수365 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스마트 수질관리시스템(이하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0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정수장에서 수용가까지 상수도관에 설치된 수질 센서로부터 수집되는 탁도, 잔류염소 등의 수질 데이터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으로 수집·저장·관리하고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수질 관련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상수도사업본부가 즉시 탐지할 수 있도록 알람 규칙을 세분화하여 수질 이상 상태 탐지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상수도 수질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지역별로 수돗물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부산시는 상수도 수질 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처
(뉴스20 = 전수현 기자)= 대전시는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우리시 지역 약국에 생명사랑협력기관 지정서 전달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생명존중도시 대전,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전광역시약사회를 통해 자살예방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원하는 약국들의 신청을 받아 생명사랑협력기관으로 지정했다. 생명사랑협력기관 지정 약국의 약사들은 자살위험이 높은 약물 구매자에게 사용 목적을 묻고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게 된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및 리플릿(leaflet) 안내 등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함께 자살위험 약물 및 복용관리 등 약물학적 중재를 통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2018년 첫 생명사랑협력기관을 시작으로 올해 14곳을 추가, 총 93곳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며, “생명사랑협력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협력기관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시가 군구와 함께 교통 분야 현안사항과 효율적인 주차관리 및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미추홀타워에서 군구 교통관련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불법 주정차 해소방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정두 시 교통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교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승하차 환경제공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 12월 31일 시행예정인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방치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문제 등으로 최근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하여 경찰과 합동단속을 요청했다. 군구에서는 불법 주정차문제의 해소를 위해 마트, 기업체, 학교의 부설주차장 등 기존시설을 이용하여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였으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주차장 추가조성과 단속강화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인천시는 불법 주정차문제는 주차장 관련 부서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만큼 관련부서를 모두 포함하는 입체적인 접근을 위해 불법 주․정차, 주차장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연례 없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부터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우기 전에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사업 5개소 ▲산지사방 1개소 ▲해안침식방지사업 1개소를 신규 조성하고 사방댐 정밀점검을 완료했다. 사전에 산사태취약지역 위주의 예방 사방사업 추진으로 금년도에 태풍이 3차례나 상륙하였으나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사업의 효과가 입증되어 지속적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에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172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대피소를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민재난안전포털싸이트상의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현행화하여 재난상황 발생시 실질적인 대피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일원화 하였으며,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한 2차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1년도 사방사업 타당성평가용역”을 실시하여 사방사업의 필요성, 적합성,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내실 있는 사업이 될
(뉴스20 = 김옥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본선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공모사업 본선무대에서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을 ‘경기 ECO-Bridge PARK@평택’으로 발표해 일반규모 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4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제안한 ‘경기 ECO-Bridge PARK@평택’은 군문교 일원 30만㎡에 드림 브릿지(다목적수변문화공원), 어울림 브릿지(종합레포츠공원), 누림 브릿지(가족캠핑공원)의 사업을 계획하여 인구 증가 및 도시화 비해 부족한 친수·여가·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경기도 공모의 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시기에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한 의존재원 확보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