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주호 기자)=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15일 개막한데 이어 16일에는 왕홍 라이브 프로모션과 온라인 수출계약, 베트남 수출 선적식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총 16명의 왕홍(국내활동 10명, 중국 현지 활동 6명)들이 도내 뷰티기업 20개사 40여종 제품에 대해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판매를 진행하는 현장을 유튜브 생방으로 송출했다. 실시간 판매와 추가 예약 물량까지 최대 10억 원 이상 판매가 기대된다. 한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Tmall(티몰)’및 중국 메이판그룹 자체 쇼핑몰 내 강원도 전용관 개설, 중국 난징 종합 보세구역 내 강원도O2O 상품체험관 개설, 중국 콰징 보세물류를 활용한 강원도 유통시스템 구축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연말까지 품목을 다양화하여 3회 이상 왕홍 프로모션을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10.15일부터 참가기업과 국외바이어간 1:1 온라인 수출 상담에 따라 러시아, 일본 및 중국과 수출계약이 성사되어 온라인으로 수출계약 및 MOU체결이 이뤄졌다. ※ 실적은 집계 후 10.18.(일) 16:00경 실적집계 공표 월부터 진행해 온 박람회 참가기업의 베트남 수출 길
(뉴스20 = 장현철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후속 과정을 10월 14일(수)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발생과 확산 예방을 위하여 교육생들의 체온체크와 마스크 착용, 교육 전후 교육장을 방역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생 45명 중 희망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신규농업인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집중 육성 및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목적이 있다. 제공, 농기계 작동법 실습, 창업농 세무 및 경영관리 등 교육과정을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편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여 농사기술뿐만 아니라 경영과 마케팅 관련 교육을 통해 최고의 경영자가 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20 = 이명녀 기자)= 지난해 대구 지역 전체 교통사고(14,389건) 대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는 30건으로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지난해 특·광역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비교한 결과, 대구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율이 전국(전국평균 0.3%)에서 가장 낮고(0.21%), 보호구역당(개소) 교통사고율(전국평균 5.1%) 역시 광주(3.3%)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3.8%)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는 최근 5년간(’16~’20)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대구시가 최근 5년간 211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적색노면표시, 고원식횡단보도, 안전휀스 및 과속단속카메라, 신호기 설치 등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신호 및 교통체계(제한속도 30㎞/h) 강화, 고질적 안전무시 불법관행인 불법 주‧정차 방지시설 확대 및 단속,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활동 강화, 어린이 교통랜드, 팔공산 테마파크 등에서 어린이 안전 교육 및 홍보 등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
(뉴스20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로컬 민주주의”를 주제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도청에서 제2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에 신청을 한 사람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참석 가능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일반 시민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산업위기지역의 지속가능한 전환전략을 주제로 개최되었던 제1회 국제포럼에 이어, 이번 국제포럼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위기 속에서 로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시민참여와 민관협치,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 시민들이 지역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자치와 협치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다시금 재창조하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1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기조강연은 오드리 탕 대만 디지털 특임장관과 매튜 브라운 영국 프레스턴 시장, 그리고 김경수 도지사가 나선다. 오드리 탕 장관은 이번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대만의 디지털 사회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권위주의적이지 않은 민주적 방식으로 접근, 마스크 재고를 알려주는 지도를 시민개발자들과 함께 개발해서 시민들이 손쉽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뉴스20 = 이주호 기자)= 재단법인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이사장 최문순, 이하 “센터”)에서는 도내 지역인재들의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입사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기관 연계 지역인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10월 15일(목)부터 25일(일)까지 온라인 신청페지 (ncs2020.exc.co.kr/gangwon)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 대해서는 10월 27일(화)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실시되는 「공공기관 연계 지역인재양성과정」은 강원도 소재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과 강원혁신도시 내 13개 이전공공기관 취업률 제고를 위해 NCS기반 서류, 필기, 면접 등 공공기관 입사준비 전과정을 대비할 수 있는 「슬기로운 취업 준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슬기로운 취업 준비 프로젝트」를 통해 기관분석, NCS 대비, 1:1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영어 면접 실습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취업에 필수적인 토익 강의도 제공하게 된다.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은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모두 온라인 영상과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도내 17개 대학교 재학생 중 선발된 150명에게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정수장 1공장이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나, 16일부터 단계별 수계전환(물흐름 바꿈)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계양구, 서구, 미추홀구와 남동구 일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정수지 밸브 수리 및 관로정비공사로 부득이하게 가동을 일부 중단하게 됐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부평정수장이 가동 중단에 맞춰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남동·수산·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는 한편,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수계전환 : 물흐름 바꿈을 통해 타 정수장에서 단수지역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방식 이번 수계전환은 3단계로 나누어 실시되며, 16일 실시되는 1단계 에서는 서구(가좌동),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2단계에서는 미추홀구, 중구(영종 제외), 동구, 부평구(부평4~5동, 부개2,3동),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3단계 수계전환에서는 부평구, 미추홀구(주안5,6동),
(뉴스20 = 신혜성 기자)= 정부의‘한국판 뉴딜'이 지역균형발전에 초점이 맞춰지는 가운데 충북형 뉴딜의 비전과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15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청북도지역혁신협의회와 충북포용사회포럼과 충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정부 차원의 주요 인사들과 전국 각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혁신협의회 고영구의장(극동대교수)은 개회사에서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지역균형뉴딜 영역에서 확실하게 추진한다고 밝힌 만큼, 지자체는 물론 지역혁신 주체로서 지역혁신협의회와 지역포럼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지역거버넌스의 힘과 창의성을 모은다면 성공적인 충북형 뉴딜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도 이시종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지역 차원에서도 경제 및 사회구조 등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야 하는 하는 시점”이라고 말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충북형 뉴딜을 통하여 위기극복에 그칠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발전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위원장의 축하 메시지와 충북포용사회포럼 조철
(뉴스20 = 신혜성 기자)= 충청북도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레저시설에 대한 특정감사를 민간전문가와 함께 실시한다. 감사 대상은 상반기에 완료한 4개 시군*의 13개를 제외한 7개 시군**의 출렁다리 11개, 집라인 4개 총 15개이다. *제천, 보은, 옥천, 단양**청주, 충주,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청주시와 진천군은 하반기 특정감사 기간인 10월 말에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에 설치된 안전취약 레저시설은 출렁다리 17개, 집라인 9개,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각 1개로 총 28개이다. 관광지나 휴양림 등에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경쟁적으로 설치한 집라인과 출렁다리는 설치 및 관리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전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길이 100m가 넘는 출렁다리가 4개이며, 코스의 총길이가 1km를 넘는 집라인은 2개로 조사됐다.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위험이 높거나 예방을 위해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물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법정시설물(제3종시설물)로 시군에서 자율적으로 지정할 수 있으나 출렁다리 17개 중 11개는 법정시설물로 지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충북도는 시군 감사관 회의 등을 통해 출렁다리를 포함한 취약시설에 대한
(뉴스20 = 전수현 기자)= 대전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역사에 새롭게 조성된 대전인권체험관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및 도시철도공사와‘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협약기관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 내 인권현안에 대한 공동연구 ▲ 인권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 ▲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인권보호 노력 ▲ 인권체험관 안정적 운영 등이다. 지난 9월 생활 속 인권을 쉽게 알리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역으로 이전한 대전인권체험관은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알아갈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인권을 주제로 한 도서, 디브이디(DVD) 등 다양한 인권작품들과 함께 세계인권선언문 전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낱말 퍼즐, 숨은그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이 인권에 대한 인식개선과 존중문화 확산을 통한 생활 속 인권감수성 향상으로 인권수범도시 대전구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20 = 김옥준 기자)= 자칫 이웃 사이 소통이 단절되기 쉬운 아파트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평택시 찾아가는 마을강좌가 2020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선정단지 9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난 4월 공모사업 심의를 통해 선정된 용이이편한세상 2단지 등 9개 아파트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마을강좌는 ▲평택의 마을이야기 ▲마을사업 발굴 및 실천계획 수립 ▲이웃과 소통하는 법 ▲마을 내 갈등관리 및 화해 등의 주제로 단지별 6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강좌는 낮 시간에 모집해 진행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퇴근 후 참석이 가능하도록 저녁 시간에 교육을 편성, 방문해 진행하는 맞춤형 방식이다. 교육은 먼저 큰 틀에서 평택의 지역사와 해당 아파트가 위치한 곳의 역사적 의미를 알아보고, 공동체의 장점을 찾아내 지속적인 마을사업을 발굴함은 물론 이웃 사이를 잇고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는 소통법과 스스로 갈등을 관리하고 화해하는 능력을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에 참여한 최영갑 씨(용이이편한세상 2단지 입주자대표회장)는 “대부분 낮 시간에 회의나 교육을 편성하는데, 주민들 눈높이에 맞춰 퇴근 시간 이후 아파트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평택시의